사일런트 월드, 오늘 닌텐도 e숍 / 스팀 정식 출시

2020년 03월 19일 14시 08분 11초

CFK는 닌텐도 스위치 다운로드 전용 어드벤처 게임 「사일런트 월드」를 오늘(3월 19일), 닌텐도 e숍과 스팀을 통해 글로벌로 동시 발매한다고 전했다.

 

닌텐도 스위치와 스팀으로 출시되는 오리지널 신작 「사일런트 월드」는 핵전쟁으로 폐허가 된 세상에서 홀로 살아남은 주인공이 생존을 목표로 하는 작품으로, 암울한 분위기와 스릴 넘치는 탈출극을 그린 호러 어드벤쳐 게임이다.

 


 

● 최우선 목표는 생존

 

가까운 미래, 핵전쟁으로 모든 것이 파괴되어 빛을 잃고 어둠에 뒤덮인 세상에서, 주인공은 홀로남겨졌다. 적막한 거리 어디선가, 사람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어떤 것의 숨소리가 들려온다. 이대로는 있을 수 없다. 자신 외에 살아남은 사람이 있을지도 모른다. 그렇게 주인공은 다른 생존자를 찾는 여행에 나선다.

 


 

방사능에 오염된 거리는 기묘한 모습이 되어버린 뮤턴트가 배회하고 있어, 그들에게 눈에 띄면 닥치는 대로 습격해 온다. 본 작품은 거리(스테이지)를 돌아다니는 뮤턴트를 피하면서 출구를 찾아 탈출하는 것이 목적인 게임으로, 어둠이 깔린 거리의 제한된 시야에서 플레이어는 스테이지 안의 다양한 장치와 아이템을 사용해 탈출해야 한다.

 


 

● 여러 장치를 활용하라

 

돌연변이들은 플레이어를 가만두지 않는다. 그렇기에 생존하기 위해선 다양한 장치를 활용하여 그들로부터 도망쳐야 한다. 장치에 따라선 뮤턴트를 물리칠 수도 있기에 탐색과 조사는 필수이다.

 


 

박스를 밀어 발판을 만들거나, 사다리를 오르거나, 버튼이나 레버를 조작해 길을 연다.

 


 

● 탈출의 열쇠 「성냥」

 

본 작품의 무대는 어둠에 휩싸여 한치 앞도 보기 힘든 폐허가 된 거리. 이 상황에서 도움이 되는 건, 여행 도중 손에 넣은 성냥이다. 성냥에 불을 붙이면 시야가 넓어지기에 적의 위치나 아이템이 있는 장소를 파악할 수 있다. 하지만 불이 붙어있는 시간은 수초에 불과하기에 빠른 판단력이 요구된다.

 

복잡한 미로 속 돌연변이로부터 탈출하는 호러 어드벤처 게임 「사일런트 월드」는 오늘(3월 19일, 목) 닌텐도 e숍을 통해 정식으로 발매된다. 가격은 5,000원이며, 발매를 기념하여 2020년 4월 8일까지 1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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