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에이지, 슈퍼케인매직제로 PS FESTA에서 시연

2019년 03월 07일 14시 22분 32초

인트라게임즈(대표 배상찬)는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가 3월 9일(토), 주최하는 PlayStation® FESTA에서 국내 발매를 목표로 개발 중인 2종의 PlayStation®4용 타이틀 “울트라에이지”, ”슈퍼케인매직제로”를 시연한다고 밝혔다.

 

국내 인디게임 개발팀 ‘넥스트 스테이지’와 ‘비쥬얼 다트’가 협력하여 개발하고 있는 순수 국산 게임 “울트라에이지”는, 오빗탈 아크 소속의 청년 ‘에이지’가 특별한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지구로 돌아와 탐험을 하게 된다는 설정을 갖고 있다. 또한, 시대적 배경이 미래임에도 불구하고, 총기류는 일체 등장하지 않고, 도검만을 사용하는 하이 스피드 액션을 표방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직 상세한 정보가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게임을 진행하면서 점진적으로 로그 라이크 시스템이 적용되면서 게임 플레이에 변화가 생기는 점도 흥미로운 부분이다.

 

이번에 시연하는 데모에서는 수풀이 우거진 밀림 지역과 공장 지대가 이어지는 챕터로, “울트라에이지”의 주요 몬스터로 활약하게 될 ‘드라포엘’과 ‘NSB 모델’이 등장하며, 3종류의 도검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시연 시간은 10분으로 제한되지만, 보스 몬스터를 격파하면 남은 시간에 관계 없이 종료이다. 또한, 시연에 참가한 방문객 전원에게 ‘울트라에이지 특제 데스크 매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탈리아의 유명 작가 ‘Sio’의 원작 ‘Scottecs Comics’을 바탕으로 ‘스튜디오 이블’이 개발하고 있는 “슈퍼케인매직제로”는, 케이크 마법사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인해 충격을 받아 마법개로 변해버린 강아지 ‘아아아’의 폭주를 막기 위한 주인공의 여정을 그린 액션RPG이다. 귀여운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하는 한편, 예상 이상으로 탄탄한 RPG 시스템을 보여줘 반전 매력을 자랑한다. 특히, 필드에 존재하는 오브젝트는 물론이고 쓰러져 있는 적들마저 집어 던지는 액션의 손맛은 상당한 쾌감을 선사한다.

 

이번에 시연하는 데모에서는 WOTF 세계에 기억을 잃은 채로 불시착하게 된 주인공의 등장부터 첫 번째 보스 클리어까지의 모든 요소를 체험할 수 있다. 해당 게임은 1 ~ 2명이 동시에 시연을 진행할 수 있으며, 시연을 마친 방문객에게는 ‘슈퍼케인매직제로 미니 타올’을 기념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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