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즈드 나이트메어, 오늘 정식발매

2018년 07월 19일 14시 08분 27초

인트라게임즈(대표 배상찬)는 니혼이치 소프트웨어(대표 니이카와 소헤이)와 협력하여 PlayStation®4, Nintendo Switch™용 시네마틱 호러 어드벤처 “클로즈드 나이트메어”를 7월 19일, 오늘부터 정식판매를 개시한다. 다만 “클로즈드 나이트메어”의 Nintendo Switch™ 발매일은 일본 지역의 태풍으로 운송 절차가 지연되어 기존 7월 19일에서 7월 26일로 변경되었다고 발표했다. 

 

“클로즈드 나이트메어”는 ‘신 하야리가미’, ‘요마와리’와 같은 호러 게임을 꾸준히 개발해왔던 니혼이치 소프트웨어가 2018년 여름을 타겟으로 야심 차게 준비한 신작 호러 어드벤처이다. 얼마 전 인트라게임즈의 주최로 실시된 비공개 미디어 시연회에서 국내 게임 전문 매체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기대감을 모은 작품이다.

 

주인공은 ‘카미시로 마리아’라는 인물로, 폐쇄 공간에서 기억을 잃은 채 깨어나 의문의 전화를 받고 자신이 실험의 참가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플레이어는 주인공 ‘카미시로 마리아’가 되어 폐쇄 공간에서 탈출하기 위한 방법을 필사적으로 찾아야 한다. 그 과정에서 또 다른 실험 참가자들을 만나고, 방 안에 숨겨진 단서를 수집하면서 인물들 간의 숨겨진 스토리나 실험의 정체 등이 밝혀지게 되고, 소름 끼치는 공포는 서서히 극에 달한다. 

 

 

 

클로즈드 나이트메어는 실사 영상과 게임의 융화라는 도전적인 스타일의 게임이다. 1인칭 주인공 시점의 실사 영상은 마치 공포 영화를 보는 듯한 연출로 플레이어의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카미시로 마리아’의 시점에서 보는 광경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플레이어는 언제 무엇이 나타날지 모르는 긴장감과 불안함을 맛볼 수 있다. 이러한 실사 영상 파트는 중요한 스토리 전개 시에 등장하여 텍스트 파트, 퍼즐 파트, 트릭 파트와 조화를 이루며 자연스럽게 게임을 이끌어간다. 게임 속에는 수상한 오컬트 의식의 잔재, 악질적인 장치들이 가득하며 이러한 요소들이 주는 심리적 공포감은 그 동안의 자극적인 고어물의 공포게임에서는 느낄 수 없던 색다른 감정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제대로 된 실사 공포 게임을 찾을 수 없었는데 오랜만에 스멀스멀 스며드는 심리적 공포를 제대로 느낄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클로즈드 나이트메어”는 1인칭 주인공 시점의 실사영상이 주는 몰입감, 자연스러운 연출과 편의성이 돋보이는 시스템, 그리고 흥미로운 스토리 전개로 인해 초반부터 강력한 흡인력이 느껴진다는 평을 받으며, 올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기대작으로 자리매김했다.

 

게임의 희망소비자가격은 양기종 모두 59,800원이며, PlayStation®4용 소프트웨어는 금일부터, Nintendo Switch™용 소프트웨어는 7월 26일부터 전국의 온/오프라인 게임전문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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