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 스토어, '시티 오브 브라스' 무료 배포

2019년 05월 31일 13시 55분 42초

에픽게임즈 스토어의 새로운 무료 게임과 신규 입점작이 공개됐다.

 

세계적인 게임 개발사이자 게임엔진 개발사인 에픽게임즈의 한국법인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통해 31일부터 <시티 오브 브라스(City of Brass)>를 무료 배포를 시작한다고 31일 발표했다. 이와 함께 <클로즈 투 더 선(Close to the Sun)>이 신규 게임으로 합류한다.

 

<시티 오브 브라스>는 1인칭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바이오쇼크> 시니어 개발자들이 모여 설립한 어퍼컷게임즈가 개발했다. 플레이어는 초승달과 변신 채찍으로 무장한 주인공이 되어 아라비안나이트 분위기의 도시를 배경으로 채찍질과 칼로 베어 버리기, 미끼 놓기, 함정 파기 등의 기술을 사용해 모험을 펼치게 된다.

 

이 게임은 영화와 같은 역동적이고 화려한 액션이 매력이다. 채찍을 이용해 적의 방어를 무너트리거나 먼 거리를 이동할 수 있으며, 언월도를 휘둘러 구울 등의 적을 물리치는 등 어드벤처 영화 ‘인디애나 존스’의 분위기도 느낄 수 있다. 유저들은 오는 6월 13일까지 2주간 이 게임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새롭게 입점한 <클로즈 투 더 선>은 미스터리 함선을 배경으로 하는 1인칭 호러 어드벤처 게임으로, 탈출 서바이벌 호러 게임인 <엔키(ENKI)>와 아름다운 마법 세계의 이야기를 그린 <네로(N.E.R.O)>의 개발사 스톰인어티컵의 신작이다.

 

저널리스트인 로즈 아처가 정부로부터 독립적이고, 사회의 시선을 피할 수 있는 과학자들의 안식처, 헬리오스 선(船)에 승선해 여동생 에이다를 찾는 여정을 담은 <클로즈 투 더 선>의 런칭 가격은 31,000원이며, 에픽 메가 세일 기간에는 20,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지금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는 파격적인 중복할인을 제공하는 ‘에픽 메가 세일’을 제공하고 있다. 에픽게임즈 스토어 이용자는 스토어에 입점해 있는 게임의 개발사나 퍼블리셔가 제공하는 최고 75%의 가격 할인뿐 아니라 에픽게임즈에서 제공하는 11,000원의 추가 할인을 받아 저렴한 가격에 게임을 구매할 수 있다. ‘에픽 메가 세일’은 오는 6월 13일까지 진행된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매주 무료 게임을 제공하는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통해 이번엔 명작 게임 <시티 오브 브라스>가 이용자분들을 만난다.”면서, “파격적인 중복할인을 제공하는 ‘에픽 메가 세일’ 기간이 아직 많이 남았으니, 원하는 게임을 착한 가격에 구입해 즐겁게 플레이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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