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 엔드 리퀘스트, 한글판 오프닝 무비 공개

2018년 05월 04일 14시 17분 27초

CFK는 오늘(5월 4일, 금) 한글화 진행 중인 PlayStation®4 전용 신작 롤플레잉 게임  「Death end re;Quest(데스 엔드 리퀘스트)」의 한글판 오프닝 무비 및 신규 정보를 공개한다.

 

게임의 ‘버그’를 테마로 다루는 색다른 롤플레잉 게임 「Death end re;Quest(데스 엔드 리퀘스트)」는 현실 세계와 VRMMORPG 「월즈 오디세이」를 무대로, 유명 어드벤처 시리즈 ‘콥스파티’의 시나리오 라이터 ‘케도인 마코토’가 그려내는 “99%의 배드 엔딩”이 기다리는 이야기가 전개된다. 

 

 

 

「월즈 오디세이」 에 갇혀버린 디렉터 ‘니노미야 시이나’와 현실 세계에서 그녀를 서포트하는 주인공 ‘미즈나시 아라타’가 헤쳐나가는 모험 속에서 다양한 수수께끼와 함께, 그들이 겪게 되는 공포와 불가피한 절망이 덮쳐오는 서스펜스 색이 강한 작품이다.

 

오늘 소개하는 것은, 월즈 오디세이에서 갑자기 발생한 버그 “차원 단열”에 휘말려, 개발자인 시이나조차 모르는 이공간을 헤매던 중에 만나게 된, 스스로를 ‘루덴스’라고 소개한 존재할 리 없는 캐릭터들이다. 이들은 시이나 일행에게 “감정을 가르쳐달라”고 하는데……

 

● 이공간 「스트레인 에리어」

 

시이나 일행이 헤매게 된 흑과 백으로만 구성된 이공간을, 루덴스는 “스트레인 에리어”라고 부른다. 이곳은 그들의 거주 구역으로 「월즈 오디세이」의 모든 곳과 연결된 이차원 공간이기도 하다. 에리어 안에 떠다니는 수많은 문은 게임 세계의 어딘가로 연결되어 있으며, 시이나 일행은 루덴스의 힘을 빌려 게임 세계의 각지로 순식간에 이동할 수 있게 되는 것 같다.

 


 

● 캐릭터 소개

 

앨리스

(CV : 야마시타 나나미)

버그에 침식당한 월즈 오디세이에 나타난 수수께끼의 존재.

그 행위는 모두 「욕망」 에 기반을 두고 있다.

루덴스 중에서는 비교적 말이 통하는편이다.

표현은 온유한 성격으로 보이지만 어딘가 상대를 하대하는 면도 있다.

 


 

레빈

(CV : 사카이 코다이)

버그에 침식당한 월즈 오디세이에 나타난 수수께끼의 존재 「루덴스」 의 일원.

그 행위는 모두 「공포」 에 기반을 두고 있다.

루덴스 중에서는 유일한 남성이다.

 


 

노바

(CV : 요시오카 마야)

버그에 침식당한 월즈 오디세이에 나타난 수수께끼의 존재 「루덴스」 의 일원.

그 행위는 모두 「고통」 에 기반을 두고 있다.

굉장히 공격적이지만, 그 행동은 자신이 고통을 느끼기 위한 것이다.

 


 

이들 루덴스는 게스트 캐릭터 디자인으로 참여하고 있는 ‘블랙 록 슈터’의 원작자 'huke'가 디자인한 캐릭터들로  나나메다 케이의 터치로 게임의 자연스럽게 녹아들고 있다. 이들은 이전 소개된 리프카와도 관계가 있을 것이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알립니다

창간 24주년 퀴즈 이벤트 당첨자

창간 24주년 축전 이벤트 당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