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월드 시커, 한국어판 2018년 연내 발매 결정 : 게임샷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지사장 박희원)는 PS4, PC용 액션 어드벤처 게임 ‘원피스 월드 시커’의 2018년 연내 발매가 결정되었으며 세계관 및 캐릭터와 스크린샷 등 새로운 정보가 공개되었다고 밝혔다.

‘원피스 월드 시커’는 ‘ONE PIECE’를 소재로 한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성이나 농지가 펼쳐진 광대한 심리스한 섬 전체를, 루피가 되어 종횡무진 누비며 모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작품은 액션과 배틀, 스토리의 적절한 구성으로 부드럽게 이어지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번 ‘원피스 월드 시커’의 무대가 되는 곳은 다양한 문화와 환경이 교차하는 감옥섬으로, 이 섬에는 웅장한 자연이 펼쳐져 있으며 광산으로부터 아름다운 광석이 채굴되고 있다. 섬 전체에 펼쳐진 풍부한 자원을 노리는 자들과의 전쟁으로 섬 주민들은 상처를 받아가고, 세계 정부의 개입으로 섬 전체에 평화가 찾아오는 듯 하였으나 과학을 믿는 자와 자연을 사랑하는 자들로 섬에는 어둠이 점점 찾아온다. 이에 보물과 위험의 냄새를 맡고 찾아온 루피가 섬에서 펼치는 이야기 ‘원피스 월드 시커’가 시작된다.

루피의 능력 중 견문색 패기를 이용하여 장애물로 인해 시야를 확보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적을 감지할 수 있으며, 사각지대를 이용하여 기습으로 적을 공격할 수 있다. 또한 무장색 패기를 이용하여 고무고무 엘리펀트 건 난타 등의 박력 넘치는 필살기를 발동할 수 있다.

또한 새롭게 공개된 공포의 과학 군단인 ‘제르마66’와의 격렬한 전투도 체험할 수 있다. 이들은 상디의 형제들인 이치디, 니디와 욘디로 구성되었으며 형제들의 각각 다른 개성으로 루피를 몰아붙인다.

■이치디

초능력으로 모든 것을 불태워 버리는 슈퍼 킹 레드 ‘이치디’는 빈스모크 가문의 장남으로, 불을 이용한 그 능력은 절대적인 파괴력을 자랑한다. 제르마 공통적인 특징인 높은 기동력과 함께 루피를 공격한다.

■니디

빈스모크 가문의 차남인 ‘니디’는 전격 블루의 이름을 자랑하듯 전격을 온몸에 둘러 빠른 속도로 공격을 펼친다. 냉혹하고 빠른 발의 공격으로 루피를 몰아세운다. 니디의 민첩한 공격을 피해 카운터를 먹여야 한다.

■욘디

빈스모크 가문의 네 번째 아들 윈치 그린 ‘욘디’는 하늘에서 광범위한 일격을 펼친다. 양발에 달린 장비로 종횡무진 날아다니며 공중전에서 루피를 제압한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