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거인2, '포식 모드' 추가 무료 업데이트 실시 : 게임샷

㈜디지털터치는 전세계에서 인기를 자랑하는 애니메이션 작품 「진격의 거인」의 세계관을 원작으로 한 코에이 테크모 게임즈의 택티컬 헌팅 액션 게임 『진격의 거인2』 한글판의 추가 업데이트 소식을 전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온라인 대전의 새로운 모드로 「포식 모드」가 추가된다. 본 모드에서는 플레이어가 거인이 되어 「엘런 거인」이나 「리바이」와 같은 강적들이 가로막는 가운데, 그들을 피하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포식하는가를, 최대 4인의 배틀로열로 경쟁하는 모드이다. 업데이트는 무료로 배포된다.

온라인 플레이에 관해서는 4월에도 새로운 요소의 추가가 검토되고 있다. 또한 유료 다운로드 콘텐츠로 「추가 코스튬」, 「추가 에피소드」도 배포 개시한다.

■ 「포식 모드」의 기본 룰

플레이어는 거인이 되어 인류를 포식한다. 포식뿐만 아니라 건물이나 거점을 파괴해도 포인트를 획득할 수가 있으며, 최종적으로 가장 많은 포인트를 획득한 플레이어가 승리하게 된다.

■ 포식 대상 「인류」의 종류

포식 대상인 인류는 「시민」과 「귀족」으로 나뉘어 있으며, 「귀족」이 취득할 수 있는 포인트가 높다. 또한 본편과 마찬가지로 플레이 중에 구난신호가 나타날 때가 있는데, 그곳에는 구원을 기다리는 「귀족」이 많이 있기 때문에 최고의 포식 장소가 된다.

■ 플레이어 거인을 쓰러뜨리는 「거인」의 존재

「앨런 거인」이나 「여성형 거인」 등, 원작에서도 친숙한 거인들이 플레이어의 적으로 습격해온다. 이러한 거인들의 전투능력은 매우 높아서 쓰러뜨릴 수 없기 때문에 어떻게 공략을 하며 포식을 진행할지가 핵심이 된다.

■ 인류 중 최고의 “공포”인 병사 리바이

인류의 희망인 「리바이」도 거인 편에서 보면 가장 두려워할 만한 대상이 된다. 리바이는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거인들 중, 그 시점에서 1위인 플레이어 거인을 집요하게 노리며,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문답무용으로 토벌해버린다. 목표가 된 플레이어 거인은 다른 플레이어 거인을 공격함으로써 리바이의 공격 대상을 바꿀 수 있다.

■ 사용할 수 있는 거인의 추가 방법, 능력차에 대해서

「포식모드」에서는 스토리 모드나 어나더 모드 플레이 중에 포획한 거인을 사용할 수 있다. 거인에게는 외관 뿐만 아니라 능력이나 전투 중에 사용할 수 있는 특수 능력 「레이지 어택」에 차가 있으며, 이러한 것들은 「거인 연구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거인 상태 조사 보고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거인연구소의 신규 모드로 「거인 생태 조사 보고」가 추가된다. 이 모드에서는 자유의 날개 게이지를 1개 소비하여 「포식」모드를 혼자서 연습할 수 있다. 또한 그 때 플레이 내용에 따라서 거인 연구소의 경험치를 획득할 수도 있다.

조건희 / inja@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