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잉 라이트: 더 팔로잉, 3월 8일 발매 예정 : 게임샷

㈜디지털터치는 Techland와 협력하여, “다잉 라이트: 더 팔로잉 – 인핸스드 에디션” PlayStation®4 및 PC 버전을 한국에 2018년 3월 8일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타이틀은 한국어를 지원할 예정이며, 예약판매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원작에 해당하는 “다잉 라이트”는 넓고 위험한 오픈월드에서 진행되는 1인칭 시점 액션 서바이벌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낮에는 의문의 전염병으로 인해 황폐화된 도심 지역을 배회하면서 보급품을 찾거나 전염병이 만들어 낸 무법적이면서 피에 굶주려 있는 좀비들을 물리치는데 도움이 될 만한 무기들을 만들어야 한다. 밤에는 감염된 개체가 힘을 얻고 더 공격적이게 되어 플레이어를 노리게 된다. 여명이 도래하기 전까지 플레이어는 모든 수단과 기술들을 사용하여 살아남아야만 한다.

다른 좀비 서바이벌 게임과 차별되는 독특한 특징으로는 파쿠르 액션을 적극적으로 채용하였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사냥꾼들을 사냥하거나 혹은 그들로부터 도망칠 때 굴뚝 사이를 점프하거나, 벽을 오르고, 공중에서 적을 공격할 수 있는 등 도심지를 빠르고 쉽게 돌아다닐 수 있음은 물론이며 기존 오픈 월드게임에서 선보인 적이 없는 자유도를 플레이어에게 선사한다. 또한 다른 플레이어와 협력 플레이가 가능하여, 좀비 아포칼립스라는 극악의 환경 속에서 함께 싸워나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캐릭터를 커스터마이징하여 자신만의 개성을 뽐낼 수 있다. 멀티플레이 시에는 인간 시점에서 뿐만 아니라 아주 강력한 적인 “나이트 헌터”의 시점에서도 플레이가 가능한 점 또한 본 게임의 또 다른 매력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