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바, 테스트넷 이용자 수 9일만에 10만명 돌파

2022년 12월 30일 15시 17분 40초

차세대 인터체인 NFT 플랫폼 하바는 21일 공개한 테스트넷인 ‘베가(VEGA)’ 이용자수가 오픈 9일만에 10만 명을 넘었다고 30일 밝혔다.

 

하바에서 21일 첫 선보인 테스트넷 ‘베가’는 오픈 9일만에 이용자수 10만 명을 넘기며 인터체인 기술에 대한 이용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총 14만명이 방문하고 10만 명이 테스트넷 사용을 끝까지 마쳤다. 최근 선보인 블록체인 테스트넷 이용자 수 중, 가장 빠르게 10만명을 돌파한 기록이다.

 

특히 테스트넷 이용자 글로벌 유저 비율은 95.6%로 해외 이용자들의 하바 인터체인 기술에 대한 관심도가 확인됐다. 160개국 이용자가 방문했으며 143개국 이용자들이 하바 지갑을 설치 완료했다. 해외 이용자들의 주요 국가는 미국, 러시아, 홍콩,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이다.

 

테스트넷 ‘베가’는 하바미터 서비스를 선보이며 이더리움, 폴리곤, BNB, 클레이튼 네트워크를 연결하여 디지털 자산인 NFT를 중심으로 자유로운 이동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디지털 자산을 이동할 수 있도록 보안성과 확장성 높은 인터체인 기술을 사용했다.

 

하바팀은 앞으로도 더 많은 블록체인을 연결하여, NFT를 포함한 디지털 자산이 자유롭게 이동하고 사용되는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하바의 인터체인 기술을 활용하면 다양한 블록체인 서비스를 빠르고 안전하게 연결하고 체인과 네트워크의 제약없이 디지털 자산을 이동할 수 있다.

 

임영광 하바 프로젝트 대표는 "많은 이용자들이 실제 하바 체인의 하바 프렌즈 NFT를 이더리움 체인으로 옮겨, 오픈씨에 리스팅하고 이더리움 체인의 AZUKI NFT를 하바 체인으로 가져와 자랑하는 분들도 계신다.” 라며 "자유롭게 디지털 자산을 이동할 수 있는, 하바가 꿈꾸는 새로운 블록체인 세상을 기대해 달라." 고 밝혔다.

 

하바는 최근 한강 벤처스, 엑스플라, 엠게임, 마마벤처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고 그라운드엑스, 팔라, 디스프레드 등 8개의 밸리데이터를 공개해 시장의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블록체인 전문 기업들과 함께 생태계를 확장하고 든든한 파트너사들과 블록체인 대중화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한편, 하바 생태계의 핵심인 플래닛 노드 NFT 퍼블릭 세일이 1월 11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된다. 퍼블릭 세일과 테스트넷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하바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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