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일웨이 엠파이어, 닌텐도 스위치 한국어판 3월 26일 출시 예정 : 게임샷

에이치투 인터렉티브(이하 H2 INTERACTIVE, 대표 허준하)는 게이밍 마인드 스튜디오(Gaming Minds Studios)가 개발한 철도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레일웨이 엠파이어(Railway Empire)’ 닌텐도 스위치 한국어판을 오는 3월 26일 닌텐도 eShop을 통해 소비자가격 39,800원에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레일웨이 엠파이어는 1830년부터 1930년까지의 미국을 무대로 벌어지는 철도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산업이 급성장하는 격동의 시대를 배경으로 성장의 기반이 되는 철도를 장악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며, 라이벌 회사를 따돌리고 20세기 최고의 철도 제국을 건설하는 것이 이 게임의 목적이다.

역이나 정비창, 공장 등을 구매하고 운용하며 정교하고 광범위한 철도 네트워크를 만들자. 철도를 운영하고 유지 보수하기 위한 인력의 고용과 관리는 물론,열차 자체의 개선, 철도 인프라의 관리, 편의 시설의 제공 등 보다 효율적인 열차 서비스를 제공하여 라이벌 회사들과 경쟁하자. 때로는 산업 스파이를 고용하거나 라이벌 회사의 열차를 습격하는 등의 수단을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약 100년간 다섯 가지의 시대를 거치는 동안 역사적 고증에 맞춰 구현된 40여 종의 기관차와 30여 종의 차량을 사용할 수 있으며, 시승 모드를 통해 운전석에서 1인칭 시점으로 자신이 구축한 철길 위를 달리는 것도 가능하다.

게임 모드
■ 캠페인: 캠페인은 1869년 5월에 완공된 미국의 대륙횡단철도 공사 과정에서 있었던 고난과 역경의 이야기이다. 플레이어는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어 모든 난관과 재정적인 문제를 극복하고 대륙횡단철도 공사를 이어나가야 하며, 당대 유명인사들의 지원을 받으며 다섯 개의 챕터로 구성된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다.

■ 시나리오: 모든 시나리오는 미국의 특정한 시간대와 지방을 배경으로, 고유한 주제를 가지고 진행된다. 시나리오마다 독특한 도전이 기다리고 있으며, 통제 불가능한 여러 변수들이 존재하고, 시나리오마다 일련의 목표를 부여받게 된다.

■ 자유 모드: 자유롭게 지역과 시대를 지정할 수 있으며, 초기 자본이나 경쟁 기업의 숫자 같은 변수도 마음대로 설정이 가능하다. 자유 모드 게임에서는 과제 목록이 무작위로 생성되며, 시간 내에 많은 과제를 완료할수록 마지막에 받는 등급도 높아지게 된다.

■ 샌드박스 모드: 경쟁자와 재정의 압박을 전혀 받지 않고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처음부터 선택한 시대의 모든 기관차를 사용할 수 있으며 자금도 무한하다.

게임 특징
■ 레일웨이 엠파이어 게임 본편 외에 DLC ‘멕시코’, ‘오대호’, ‘안데스를 넘어’ 기본 수록.
■ 장대한 캠페인을 즐기며 거대한 미대륙의 동해안부터 서해안까지, 순차적으로 세력을 넓힐 수 있다.
■ 최대 3개의 라이벌 회사들과 경쟁하며 철도망을 구축하고, 경로 최적화를 통해 나만의 철도 제국을 건설하자.
■ 다양한 시나리오를 수행하며 도전과제와 목표 달성을 즐길 수 있으며, 건설 모드를 통해 자금을 모을 수 있다.
■ 역사적으로 고증된 40여가지의 기관차와 30여가지의 차량을 사용하고 1인칭 시승 모드를 즐기자

레일웨이 엠파이어 닌텐도 스위치 한국어판 출시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