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흥원, 지역 중소·인디 게임사 AI 전환 지원…1:1 전문가 매칭

2026년 07월 29일 13시 53분 53초

부산광역시(시장 전재수)와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직무대리 이재덕, 이하 진흥원)은 지역 중소·인디 게임기업의 개발 효율성과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 게임 개발 인공지능 전환(AX)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AI 기술을 게임 제작 현장에 도입해 개발 효율을 높이고, 인력과 자원이 부족한 중소·인디 게임사의 제작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AI 기술은 기획·프로그래밍·그래픽·품질검증 등 게임 개발 전 과정으로 활용 범위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지역 중소·인디 게임사는 전문인력과 비용, 기술정보 부족 등으로 실제 프로젝트에 AI를 적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진흥원은 단순한 이론 교육이나 일회성 자문을 넘어 기업이 개발 중인 게임 콘텐츠에 AI를 직접 적용하고, 이를 기업의 자체 역량으로 내재화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지원체계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게임 개발 분야별 전문가단을 구성하고, 참여기업의 개발 단계와 기술 수요에 맞는 전문가를 1:1로 전담 매칭하는 것이 특징이다.

 

매칭된 전문가는 기업의 개발 현황과 작업방식을 진단한 뒤, AI 활용이 필요한 분야를 분석하고, 프로젝트에 적용 가능한 실행방안을 제시한다. 이어 심화 컨설팅과 실습형 교육을 연계해 기업이 지원 종료 이후에도 자체적으로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여기업은 기획 단계의 프로토타입 구상과 시나리오 생성, 개발 단계의 코드 보완과 버그 수정, 디자인 단계의 캐릭터 및 배경 아트 리소스 제작, 품질 검증(QA) 자동화 등 게임 제작 전 과정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아울러, 게임 개발에 필요한 AI 서비스 플랫폼 이용료도 지원해 실무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게임기업은 반복 작업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핵심 콘텐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소규모 개발팀도 AI를 활용해 개발 속도와 품질을 함께 높일 수 있어 지역 인디게임의 시장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재덕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직무대리는 “이번 사업은 기업별 개발 프로젝트에 AI를 직접 적용하는 1:1 맞춤형 심화 컨설팅을 통해 지원의 실효성을 높였다”며 “지역 중소·인디 게임사들이 AI 도입 장벽을 낮추고 AI 활용 역량을 기업의 경쟁력으로 내재화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게임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부산광역시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동 추진하는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사업 신청은 8월 7일(금) 오후 4시까지 이메일(bgc@bipa.kr)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bip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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