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연변이 닌자 거북이: 슈레더의 복수, 추가 DLC ‘디멘션 쉘쇼크’로 수명 연장

추가 캐릭터 2명으로 플레이 패턴 늘어나
2023년 10월 01일 02시 54분 25초

에이치투인터렉티브는 트리뷰트게임즈가 개발한 ‘돌연변이 닌자거북이: 슈레더의 복수(이하 슈레더의 복수)’의 유료 DLC ‘디멘션 쉘쇼크’를 출시했다.

 

2022년 출시한 슈레더의 복수는 8~90년대 방영했던 첫 TV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한 액션 게임이며, 게임 구성도 코나미판 게임을 베이스로 한 점이 특징이다.

 

본편 리뷰는 이전 기사를 참조하기를 바라며, 이번 이야기는 디멘션 쉘쇼크에 대해 설명해보겠다.

 

이전 기사 보기 : 코와붕가! ‘돌연변이 닌자 거북이: 슈레더의 복수’

 


 


 


 

디멘션 쉘쇼크는 추가 캐릭터 2인과 신규 서바이벌 모드를 즐길 수 있다. 신규 캐릭터 2인은 ‘카라이’와 ‘우사기 요짐보’로, 카라이는 파워형 캐릭터, 우사기 요짐보는 스피드형 캐릭터이다. 참고로 카라이는 초대 TV 애니메이션에서는 등장하지 않았고 슈레더의 수양딸로 유명하다. 토끼 돌연변이 우사기 요짐보는 다른 만화 캐릭터였다가 닌자거북이 세계관에 난입한 캐릭터이다.

 

두 캐릭터는 일반 스토리 모드에서는 영향을 끼치지 않으나 신규 서바이벌 모드에서는 스토리에 직접적으로 참여한다. 이 모드는 다차원을 탐색하며 죽지 않고 수정을 모으는 모드로, 각 수정을 개수만큼 수집하면 캐릭터가 강화되는 점이 특징이다.

 

서바이벌 모드 내의 스테이지와 적은 본편에서 볼 수 없던 것들이 나오고, 로그라이크로 구성돼 매 플레이마다 신선한 느낌이 든다. 또 스테이지 클리어마다 나오는 분기 중 랜덤으로 보스로 변신하는 요소도 나와 본편에서 사용 불가능했던 보스들을 사용하는 재미가 뛰어나다.

 

이외로 수정을 얼마만큼 수집했는가에 따라 캐릭터 강화 외에도 캐릭터 추가 컬러도 얻을 수 있으니 고숙련자라면 필히 도전해 보자.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알립니다

창간 24주년 퀴즈 이벤트 당첨자

창간 24주년 축전 이벤트 당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