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인기 순위… '리니지W', 론칭 직후 시장 종결

게임샷 선정, 11월 2주 애플-구글 Top10
2021년 11월 09일 18시 16분 30초

게임샷이 선정한 11월 2주 모바일 인기 순위는 신작 '리니지W'와 이벤트 매치를 준비 중인 '피파 모바일'이 주목됐다.

 


 

■ 리니지W, 구글플레이 매출 1위 달성

 

엔씨소프트의 신작 멀티플랫폼 MMORPG 리니지W가 출시 이틀 만에 구글플레이 매출 1위를 달성했다. 애플앱스토어는 론칭 당일 1위를 기록했다.

 

리니지W는 출시 첫 날 역대 엔씨 게임 중 최대 일 매출을 기록했다. 2017년 리니지M(107억 원)의 기록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전체 이용자 수와 해외 이용자 비중도 가장 높다.

 

엔씨소프트는 “국가 간 경쟁구도를 메인으로 하는 리니지W의 글로벌 원빌드 서비스가 이용자들에게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며 “2022년에는 북미, 유럽, 남미 등으로 출시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피파 모바일, 이벤트 매치 참가자 모집

 

넥슨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 피파 모바일에 겨울 업데이트를 기념하는 이벤트 매치 참가자를 모집했다.

 

참가신청은 피파 모바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11월 17일까지 가능하다. 매치는 공격 모드와 일반 모드로 나뉘며 중복 참가는 불가하다. 공격 모드는 피파 모바일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수비보다 공격을 선호하는 이용자 취향에 맞춰 일대일 상황 등 축구경기의 하이라이트 장면만 모아 실시간으로 공격만 할 수 있는 모드다. 공격 모드는 클랜 3인의 능력치 총합 500이내로 팀을 구성할 수 있고 일반 모드는 개인전으로 치르며 능력치에 제한이 없다.

 

넥슨은 참가 신청자 중 11월 18일 기준 게임 내 랭킹 점수에 따라 공격 모드는 16개팀을, 일반 모드는 16인을 선정한다. 이후 오프라인으로 예선전은 11월 28일에, 결승을 포함한 본선은 12월 4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대회 총 상금은 3,500만원 규모로, 공격 모드 및 일반 모드 1위에게는  각각 1,000만 원의 상금을, 2위에게는 각각 500만 원의 상금을 제공한다. 3위에게는 각각 250만 원 상금을, 4위에게는 게임재화로 각각 3만 FV를 지급한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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