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 비욘드’, 상상력이 허락하는 모든 범위에서 현대적 테마파크 창조 가능하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유럽 미디어 프레젠테이션
2021년 08월 26일 23시 00분 54초

반다이남코엔터엔먼트는 자사의 신작을 공개하는 유럽 미디어 프레젠테이션을 지난 25일(한국시각)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프레젠테이션에서는 테마파크 경영 시뮬레이션 ‘파크 비욘드(Park BEYOND)’가 최초 공개됐다. ‘트로피코6’ 등으로 유명한 림빅엔터테인먼트의 신작 파크 비욘드는 현대적인 테마파크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며, 상상력이 허락하는 모든 범위 내에서 테마파크를 창조하고 변형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림빅엔터테인먼트 요하네스 라이트만(Johannes Reithmann)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파크 비욘드는 PC플레이어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콘솔에서도 현대적인 테마파크 관리를 만들 수 있게 하는 게임이다”고 운을 뗐다.

 


요하네스 라이트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아울러 그는 “게임에서서 플레이어는 몰락한 테마파크의 건축가로 임명돼 사치스러운 설립자 필과 엄격한 CFO 이지 사이에서 테마파크를 비전 있는 곳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테마파크를 다시 부흥시키기 위해서는 다양한 캐릭터와 경쟁자들을 만다는 과정도 겪게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물론, 게임은 플레이어의 창의력에 대응해 테마파크를 원하는 만큼 만들 수 있으나, 그 과정에는 큰 책임도 따를 것이니 유의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한, 요하네스 라이트만 디렉터는 “파크 비욘드는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것을 목표로, 모듈식 코스터 빌딩 방식으로 놀이기구 제작, 스토리 중심으로 이뤄진 캠페인, 짜임새 있는 관리 필요, 접근성을 높인 구성, 미팅 형식으로 이뤄진 매니지먼트, 커뮤니티 구성원과 함께 만들어간다는 주요 요소들로 플레이어에게 다양한 재미를 줄 것이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파크 비욘드는 1인 플레이용이고, PC와 PS5, XBOX 시리즈X(S)로 내년 출시를 목표로 하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 게임은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코리아가 국내 출시를 확정했고, 한글화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알립니다

창간 24주년 퀴즈 이벤트 당첨자

창간 24주년 축전 이벤트 당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