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및 스위치 신작 '루트 필름(Root Film)' 7월 출시

2020년 05월 22일 15시 11분 06초

Clouded Leopard Entertainment(대표 : Yuen-Yuen Chen 첸 옌옌)는 KADOKAWA GAMES(본사: 도쿄도 시나가와구, 대표 : Yasuda Yoshimi 야스다 요시미)가 개발한 미스터리 어드벤처 최신작 PlayStation 4/Nintendo Switch용 소프트웨어 '루트 필름(Root Film)'의 한국어/번체 중국어 버전을 2020년 7월 30일에 일본어 버전과 동시 발매한다.

 

지금까지 수많은 명작을 탄생시켜온 시나리오・디렉터 Kono Hifumi(코노 히후미)와 전작의 캐릭터 디자이너 Minoboshi Taro(미노보시 타로)가 참여하여, 현대에 만연해 있는 네트워크 사회의 어둠과 광기, 예술의 카타르시스를 그린 Root Film. 본작은 메인 무대인 일본 시마네현을 속속들이 취재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아름다운 배경 속에서 전개되는 본격 미스터리 어드벤처 게임이다. 참신한 CG 표현과 더불어, 배경에 캐릭터를 조화롭게 배치하는 기법을 통해 화면의 분위기를 크게 바꿔 나간다. 어드벤처 게임으로는 이례적이라 할 수 있는 15시간 이상의 플레이 타임을 자랑한다.

 

■ 스토리


뛰어난 영상 작가인 야구모 린타로는 한 TV 기획에 참여하게 된다.

 

그것은 시마네현을 무대로 펼쳐지는 관광 PR을 겸한 미스터리 드라마의 제작이었다. 파일럿 버전이 촬영된 후, 10년이 지나도록 이유도 모른 채 중단되었다가 이번에 부활이 결정된 것이었다. 영상 작가 세 명의 경쟁도 이 프로젝트의 포인트로, 각각 다른 여배우를 주인공으로 캐스팅해 촬영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본인 이외의 영상 작가 두 명이 유명한 감독이란 것을 알고 흥분하는 야구모. 얼마 뒤 야구모는 촬영을 위해 스태프와 함께 로케이션 헌팅을 하러 가지만, 가는 곳마다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이 발생하게 되는데…


29.97f에 숨겨진 살의의 막이 오른다.

 

■ 게임 시스템

 

본작의 특징적인 시스템 중 하나인 「공감각 모드」. 대화 도중, 심층 의식 속에서 「잊어선 안 될 키워드」로 판별된 말이 화면에 떠오르며 시각화한다. 획득한 키워드는 「맥스 모드」에서 사용할 카드로 쓸 수 있다.

 

「맥스 모드」란, 게임을 진행하면 나오는 해결편에서의 주인공과 등장인물 간의 논전이다. 해당 모드는 『√Letter』로부터 계승되었으며, 격투 게임처럼 펼쳐지는 등, 각종 시스템이 일신된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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