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파이어, 바이샤 게이밍 최종 우승...부활 신호탄 쐈다

2026년 08월 24일 13시 37분 56초

스마일게이트는 'EWC 2026' 크로스파이어 종목 그랜드 파이널에서 바이샤 게이밍이 팀 리퀴드를 세트 스코어 3대0으로 완파하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24일(월) 밝혔다.

 

이번 결승전은 시작 전부터 바이샤 게이밍이 디펜딩 챔피언 AG.AL을 꺾고 결승에 오른 만큼 우세가 예상됐다. 바이샤 게이밍은 1세트부터 10대1으로 상대를 압도하더니, 2세트와 3세트 모두 라운드 스코어 10대4로 내리 따내며 우승 상금 75만 달러(한화 약 10억 3000만원)를 차지했다.

 

팀 리퀴드는 클럽 챔피언십 상위권 도약을 위해 크로스파이어에서의 우승이 절실했지만, 전력의 핵심 저격수 ‘Goken’ 까이오 도스 산토스 선수가 힘을 쓰지 못하며 무기력하게 패하고 말았다.

 

이로써 바이샤 게이밍은 2023년 CFS 그랜드 파이널 우승 이후 다소 주춤했던 국제 무대에서의 성적을 EWC 2026 챔피언에 등극하며 완벽한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이번 EWC 우승 특전으로 바이샤 게이밍이 소속된 중국 권역은 연말 개최되는 CFS 2026 그랜드 파이널에 참가팀 슬롯 1개를 추가로 확보했다.

 

3·4위전에서는 킹제로 e스포츠가 팀 스탈리온스를 세트 스코어 3대0(10대4, 10대8, 10대5)으로 제압했다. 킹제로 e스포츠는 주목받는 신예 'ice' 쑨페이허의 활약으로 첫 국제 무대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대회 3위를 기록했다.

 

반면, 팀 스탈리온스는 에이스 'no' 크리스토퍼 로빈슨이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며 고전했다. 전날 준결승에서 팀 리퀴드를 상대로 연장 접전 끝에 5세트까지 치른 여파가 이어진 모습이었고, 팀 전체적으로도 힘을 쓰지 못한 채 4위로 마무리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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