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박물관, 한국 게임산업의 뿌리 재조명

2026년 08월 04일 13시 09분 00초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넷마블게임박물관’의 라이브러리 공간을 재정비하고, 개관 첫 기획전이었던 <프레스 스타트, 한국 PC 게임 스테이지>를 상설전시로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전시는 게임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1980년대 콘솔게임의 황금기와 2000년대 온라인게임 태동기 사이에서 한국 게임산업의 기반을 마련한 ‘한국 PC게임’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저작권 인식의 부재와 무단 복제라는 악조건에서도 국산 게임을 꽃피운 1세대 개발자들의 도전과 노하우를 기록해 관람객들의 큰 공감을 얻은 바 있다.

 


 

전시 공간에는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이후까지의 역사를 담은 연대기 패널이 복원됐으며, 시대별 명작 패키지 타이틀 실물 쇼케이스가 전시된다. 이와 함께 ‘사람, 콘텐츠, 기술, 현지화’ 등 한국 PC게임의 발자취를 다룬 키워드 전시도 다시 선보일 예정이다.

 

넷마블문화재단은 기존 라이브러리 공간도 재정비했다. 가변 벽면을 철거해 확보한 공간을 ‘도서 열람 공간’과 ‘전시 공간’으로 분리, 정적인 열람실을 시간순 연대기와 키워드 존이 융합된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재조성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앞으로도 게임 문화의 기록과 보존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한 번 다녀간 관람객이 다시 찾고 싶은 공간이자 가족이 함께 오기 좋은 박물관으로 계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넷마블게임박물관’은 게임의 사회, 문화적 가치를 확산하고 세계 게임의 역사와 가치를 재정립해 게임산업 및 문화를 재조명하기 위해 개관됐다. 국내외 게임 관련 소장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이자 다양한 자료들을 열람할 수 있는 ‘학습 공간’, 추억의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놀이 공간’으로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선사하고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해 게임으로 소통하는 즐거움을 전달하고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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