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식스 시즈, 신규 콘텐츠 ‘Operation Vector Glare' 게임 내 반영 : 게임샷

게임 개발 및 유통, 퍼블리싱의 선두기업인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Ubisoft Entertainment)는 자사의 전술 멀티플레이 FPS게임 레인보우식스 시즈(Tom Clancy’s Rainbow Six Siege)의 Year 7 시즌2 신규 콘텐츠인 ‘Operation Vector Glare’가 게임 내 정식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에는 벨기에 출신의 공격 오퍼레이터인 Sens가 새롭게 합류했다. Sens는 다양한 군경험과 심리 훈련을 거친 뛰어난 전술가로 공격팀 내 핵심 전력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Sens의 특수무기인 R.O.U. 프로젝터 시스템은 직선으로 이동하는 휠을 통해 빛의 벽을 생성할 수 있다. 빛의 벽은 상대 팀의 시야를 일정 시간동안 효과적으로 방해할 수 있어 다양한 공격 전략에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Sens는 주 무기로 POF-9 또는 417을 사용할 수 있으며, SDP 9MM 또는 GONNE-6을 보조 무기로 장착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새로운 팀 데스매치 전용 맵인 Close Quarter도 즐길 수 있다. 그리스를 배경으로 제작된 Close Quarter는 그리스 특유의 원형 흐름과 다양한 시야확보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방어 진지 구축보다는 플레이어의 이동에 중점을 두고 개발되었기 때문에 기존과는 다른 색다른 스타일의 전투를 선사한다.

이번 시즌부터 플레이어는 사격장과 오퍼레이터 가이드 등 두가지 온보딩 도구를 이용할 수 있다. 사격장에서는 무기 사정거리 확인, 플레이 연습, 공격 데미지 측정 등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장비 조합과 전략을 실험해볼 수 있으며 오퍼레이터 가이드를 통해 각 오퍼레이터들의 능력, 도구, 운영 팁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플레이어 행동 개선을 위한 평판 시스템 1단계가 이번 시즌부터 시작된다. 특정 플레이어가 오인 사격을 남용해 의도적으로 많은 아군에게 부상을 입힐 경우 해당 플레이어는 경고를 받게 되며 이후 아군 사격이 강제로 금지된다. 이 밖에도 전투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플레이어에게 더 많은 권한이 부여되며 개인 정보보호 옵션도 모든 플레이어가 사용할 수 있다.

유비소프트는 Squad Up Reactivation Program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새로운 콘텐츠를 즐기며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규 콘텐츠를 아직 경험해보지 못한 친구를 최대 4명까지 초대할 수 있으며 이들과 함께 5번의 경기를 치르면 초대자와 참여자 모두에게 이국적인 무기 스킨, 배틀 패스 포인트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Operation Vector Glare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