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브 인디, ‘유카-레일리’ 시리즈 공식 한글화 론칭 및 기념 이벤트 진행

2021년 07월 08일 15시 20분 55초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대표 한영운)가 운영중인 ‘스토브 인디’에 영국 개발사인 플레이토닉이 개발한 플랫포머 게임 ‘유카-레일리’ 시리즈 게임 2종을 론칭 했다고 8일(목) 밝혔다.

 

‘유카-레일리(Yooka-Laylee)’와 ‘유카-레일리: 불가능의 소굴(Yooka-Laylee and the Impossible Lair)’ 총 2편으로 이루어진 유카 레일리 시리즈는 “동키 콩 컨트리”의 주 제작진이 참여한 참신한 플랫포머 게임으로 귀여운 유카와 레일리 듀오가 꿀벌 왕국 전체를 지배하려는 “캐피탈B”의 사악한 계획을 막기 위해 펼치는 화려한 액션 어드밴처이다. 전설적인 플랫포머를 수없이 만들어낸 개발사 “플레이토닉”의 아트, 오디오 팀이 낳은 야심찬 캐릭터들과 동키 콩 컨트리의 데이빗 와이즈, 밴조-카주이의 그랜트 커크호프가 작곡한 아름다운 음악 등으로 ‘21세기 최고의 플랫포머 게임’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먼저, 원작 격인 ‘유카-레일리(Yooka-Laylee)’는 3D 플랫포머로 오픈월드 스타일이 혼합 되어 있어 풍성하고 아름다운 풍경으로 가득한 스테이지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플레이할 수 있다. 다양한 퍼즐과 미니 아케이드 게임, 수집의 재미 등이 갖춰져 있어 언제 플레이해도 질리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웰메이드 게임이다.

 

후속작인 ‘유카-레일리와 불가능의 소굴(Yooka-Laylee and the Impossible Lair)’은 스토브인디 공식 한글화로 선보인다. 기존에 유카-레일리를 즐겼던 유저들도 공식 한글화 버전을 통해 보다 몰입감 있는 플레이와 게임 속 유머를 즐길 수 있게 된다. 유카-레일리와 불가능의 소굴은 2.5D와 3D를 넘나드는 플랫포머로 전작과는 또 다른 스토리와 보다 특별해진 게임성으로 플레이어들을 유혹한다. 각각의 스테이지를 플레이하는 재미는 물론, 맵 이동 시 플레이 가능한 3D로 구성된 또 하나의 게임인 ‘오버월드’에서 각종 퍼즐을 풀면 더 많은 스테이지가 개방되고, ‘오버월드’에서 스위치를 통해 스테이지 설정을 변경하면 원래 깼던 스테이지와 전혀 다른 배경과 기믹으로 새로운 플레이가 가능하여 반복 플레이의 묘미 또한 갖추었다. 스테이지마다 숨겨진 수집품을 획득하고 여왕의 꿀벌 군대를 구출하여 [불가능의 소굴] 도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유기적인 재미 요소도 존재한다.

 

스토브 인디는 이번 유카 레일리 시리즈의 론칭을 기념해 최대 80% 할인을 진행한다. 공식 한글화된 ‘유카-레일리와 불가능의 소굴’도 60% 할인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론칭 기념으로 유명 게임 스트리머 방송을 통해 게임을 소개하고, 시청자를 대상으로 게임 쿠폰을 지급하는 특별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오는 9일에는 스트리머 ‘옥냥이’와 ‘플러리’가 트위치 채널에서 방송을 진행한다. 스토브 인디는 라이브 방송을 시청하고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이벤트에 참여한 시청자들 중 일부에게 추첨을 통해 유카-레일리 게임쿠폰을 지급하며, 방송 시청자 대상 특별 할인 쿠폰을 공개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한영운 대표는 “유키 레일리는 많은 게임 유저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었던 게임으로 스토브를 통해 한글 버전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라며 “스토브는 한글화가 되어 있지 않아 외국어로 플레이를 해왔던 해외 인디 게임들을 한글 버전으로 서비스 해 국내 게임 팬들이 보다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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