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기존 65% 사이즈 게이밍 키보드 ‘Razer BlackWidow V3 Mini HyperSpeed’ 출시 : 게임샷

글로벌 게이밍 라이프 스타일을 주도하는 브랜드 레이저(RAZER)가 게이밍 키보드 ‘Razer BlackWidow V3 Mini HyperSpeed’를 출시했다.

Razer BlackWidow V3 Mini HyperSpeed는 풀 사이즈 키보드의 65% 폼팩터에 저지연 무선 연결을 위한 Razer HyperSpeed Wireless 기술이 탑재돼 좁은 공간에서도 이상적인 게이밍 셋업을 완성할 수 있다.

레이저 공식 수입사 주식회사 웨이코스는 Razer BlackWidow V3 Mini HyperSpeed 공식 출시를 기념해 6월 11일부터 30일까지 포토 리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레이저 온·오프라인 공식 판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준비된 사은품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Razer BlackWidow V3 Mini HyperSpeed는 콤팩트한 레이아웃과 미니멀한 부피를 위해 일반적으로 많이 쓰이는 키를 표준 영숫자 레이아웃 외곽에 배치해 공간을 절약했다. 방향키는 모양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내비게이션 관련 키는 키보드 측면으로 옮겨 사용자가 기능 키에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다른 풀 사이즈 키보드의 기능은 보조 기능 키를 통해서 사용할 수 있다.

Razer HyperSpeed Wrieless 외에도 블루투스 연결을 지원해 최대 3개의 기기를 페어링하고 연결을 원활하게 전환할 수 있다. 또 USB-C 케이블을 통한 연결 옵션으로 유선 사용은 물론 제품의 충전까지 가능하며 완충 시 최대 200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Razer BlackWidow V3 Mini HyperSpeed는 미니 사이즈의 키보드임에도 Razer의 우수한 스위치 기술들이 집약돼 있다. 사운드 댐퍼가 장착된 조용한 리니어 타입의 옐로우 스위치와 클리키한 촉감의 경쾌한 타건음을 선사하는 그린 스위치를 선택할 수 있다.

또 키보드에는 Razer Chroma RGB 조명을 키별로 설정할 수 있으며, 각인이 지워지지 않는 이중 사출 ABS 키캡으로 견고한 내구성과 긴 수명을 갖췄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