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닌텐도, 신작 어드벤처 게임 '버디 미션 BOND' 올 여름 한글화 발매 결정

2021년 05월 31일 13시 54분 15초

한국닌텐도㈜는 Nintendo Switch™ 소프트웨어 『버디 미션 BOND』를 올 여름 한글화하여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 진실을 쫓아라, 버디와 함께! 『버디 미션 BOND』, 발매 결정!

 

2021년 1월 해외에서 발매되었던 『버디 미션 BOND』가 올 여름, 한글화되어 발매된다.

 

돌아가신 양아버지의 꿈을 이어받아, 히어로를 목표로 하는 경찰관, “루크”. 그는 어느 날 「AAA」라는 자가 보낸 한 통의 메일을 받게 된다. 메일에는 한 여성이 감금되어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첨부되어 있었다. 국가 경찰 모두가 대수롭지 않게 여기던 중, 루크는 단독으로 감금 현장으로 향한다. 그러나 그곳에 묶여 있던 사람은 영상 속의 여성이 아니라, 16개국에서 수백억에 달하는 금액의 피해를 입힌 「괴도 비스트」, “아론”이었다. 이 운명적인 만남을 계기로, 두 사람은 파트너가 된다.

   

목덜미에 쥐 모양의 멍이 새겨진 사람이 수상한 음악을 듣자 광폭화하는 것을 목격한 두 사람은, 범죄 조직 「DISCARD」가 이 사건에 연루되어 있다는 것을 알아낸다. 아버지가 범죄자를 쫓다가 죽은 것으로 알고 있던 루크는 아버지의 목에도 같은 멍이 있었다는 것을 떠올리고, 아버지의 죽음의 진실에 다가서고자 「DISCARD」를 쫓기로 결심한다.

 


 

■ 각기 다른 사연의 네 사람이 뭉쳤다, 「팀 BOND」

 

「DISCARD」가 꾸미는 음모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극비의 잠입 수사팀 「BOND」가 결성된다. 멤버는 루크와 아론을 비롯하여, 얼렁뚱땅해 보이지만 보통내기가 아닌 닌자 “모쿠마”, 그리고 변장과 최면술에 능통한 「가면 사기꾼」 “체슬리”. 제각기 다른 신념과 사연을 가진 4명이 「DISCARD」를 쫓기 위해 힘을 합친다.

 

『버디 미션 BOND』는 팀 「BOND」의 4명 중 2명의 「버디」를 선택하여 조사・잠입하는 시스템이 특징이다. 조사 파트에서 팀 「BOND」의 멤버의 특징과 적절한 파트너 조합을 고려하여 다양한 사람에게서 정보를 얻어 내면, 입수한 정보에 따라 적의 아지트에 잠입할 루트가 변화한다. 어느 캐릭터가 조사・잠입에 적합할지 생각하여, 최적의 버디를 고르는 것이 핵심이다.

 


 

■ Yusuke Murata 작가가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 코믹스 스타일의 연출.

   

캐릭터 디자인은 만화 『아이실드21』, 『원펀맨』 등의 작화가로 알려진 Yusuke Murata 작가가 담당하여, 본 작품에 등장하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디자인했다. 게다가 대화나 스토리를 진행할 때, 코믹스 스타일의 연출이 도입되어 있어, 웹툰을 보는 듯한 느낌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 오프닝 무비 공개!

 

『버디 미션 BOND』의 오프닝 무비도 함께 공개된다. 화려한 애니메이션 연출과 재즈 풍의 BGM이 어우러져 있으며, 각 캐릭터들의 특징과 관계를 엿볼 수 있다.

 

『버디 미션 BOND』의 발매일과 희망소비자가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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