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뮤턴트, 자막 및 음성 한국어판 5월 25일 정식 출시 예정 : 게임샷

㈜에이치투 인터렉티브(이하 H2 INTERACTIVE, 대표 허준하)는 익스페리먼트 101(Experiment 101)이 개발한 오픈월드 액션 RPG ‘바이오뮤턴트(BIOMUTANT)’를 자막은 물론 음성까지 한국어화 하여 오는 5월 25일 PC, PS4, Xbox One으로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바이오뮤턴트는 종말 이후의 세계를 그린 액션 롤플레잉 게임이다. 개성적인 무술과 세련된 전투 시스템을 통해 근접 전투와 원거리 전투, 그리고 변이 능력이 어우러진 화려한 액션을 즐길 수 있다.

역병이 대지를 삼키고 생명의 나무는 뿌리째 시들었으며 부족은 분열된 절망적인 상황에서, 혼란에 빠진 세계를 탐험하며 자신의 운명을 결정하라. 당신은 세상을 구원할 것인가, 아니면 더욱 끔찍한 파멸로 인도할 것인가.

게임 특징

■ 새롭게 해석한 3인칭 전투: 무술을 활용한 전투 시스템은 근접 및 원거리 전투, 변이 능력과 어우러져 극한의 자유를 선사한다. 스토리를 진행해 나가며 다양한 무술의 달인들을 만날 수 있으며 그들에게 새로운 기술을 배울 수 있다. 늘어나는 기술들은 플레이어의 선택지를 늘려주며 전투를 더욱 박진감 넘치게 해줄 것이다.

■ 게임 플레이의 진화: 유전자 구조를 다시 배열하여 외모와 플레이 방식을 바꿀 수 있다. 이러한 변화는 주인공의 속성에도 영향을 끼치며, 세상에 퍼진 생체 오염에 노출됨으로써 거북의 형상이나 점액 거품 등의 변이 능력을 습득할 수도 있다. 마찬가지로 구세계의 방공호에 유출된 방사능에 노출될 경우에는 정신에 영향을 받으며, 그 영향으로 염동력이나 부유 등의 정신 능력을 습득하는 것도 가능하다.

■ 혁신적인 제작: 자유자재로 무기를 제작할 수 있다. 여러 부품을 조합하여 자신만의 한 손 무기, 양 손 무기, 혹은 둔기를 제작하고 무기고를 가득 채우자. 코르크 따개나 전지로 작동하는 전기톱 모듈 등의 추가 개조 부품을 생체 오염 폐기물에 더하는 것도 가능하다. 바이오뮤턴트의 세계에는 생체 날개나 점프 팩 같은 멋있는 장비를 만들어주거나, 폐품으로 만들어낸 자동인형 동료를 개조해주는 인물들도 존재한다.

■ 모험을 펼칠 장비 착용: 이전에 제작했던 무기를 포함하여, 어떤 방어구를 장비하고 무장할 지는 플레이어의 선택이다. 방독면과 산소 탱크를 착용하고 죽음의 영역을 탐사하거나, 보온성을 갖춘 의류를 갖춰 입고 한랭 위험 구역을 정복하라. 오염된 적을 상대하기 위해 보호 장비를 갖추는 것도 좋다. 선택은 플레이어의 몫이다.

■ 역동적인 오픈 월드에서의 생존: 도보로 돌아다니거나 각종 메카와 제트 스키, 열기구 등 지역별로 배치된 독특한 탈것에 올라타 세상 여기저기를 탐험하자. 생기를 잃어가는 황무지 혹은 지하에 거미줄처럼 뻗어 있는 동굴과 방공호를 탐사하거나, 머나먼 산이나 군도에 다다를 방법을 찾아보라. 이 역동적이고도 다채로운 세상에는 찾아내야 할 신비와 밝혀내야 할 수수께끼, 맞서 싸워야 할 생명체와 만나봐야 할 인물이 가득하다.

■ 경이로운 이야기와 예상할 수 없는 결말: 플레이어는 종말이 찾아온 신세계에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주인공이다. 역병이 대지를 집어삼키고 생명의 나무도 뿌리째 시들었으며, 부족마저 자신들을 통일시키거나 파멸시킬 강력한 존재가 나타나길 바라며 갈라져 있는 상태다. 여정을 알려주는 나레이터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세상으로 나아가라. 당신의 선택이 이 이야기의 끝을 바꿀 것이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