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 리조트 운영 시뮬레이션 ‘스노우토피아’ PC 한국어판 오늘 출시 : 게임샷

㈜에이치투 인터렉티브(이하 H2 INTERACTIVE, 대표 허준하)는 티포투(TeaForTwo)의 시뮬레이션 게임 ‘스노우토피아(Snowtopia: Ski Resort Tycoon)’ PC 한국어판을 오늘(3월25일) 다이렉트 게임즈를 통해 소비자가격 24,900원에 정식 출시하였다고 밝혔다.

‘스노우토피아’는 스키 리조트를 건설하고 운영하며 겨울 특유의 끝없는 재미를 추구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이상적인 스키 리조트를 건설하여 이용객들이 미소를 띠고 슬로프를 내려가게 하자. 지형의 굴곡을 확실하게 파악하여 스키장을 계획하고, 리프트를 배치하고, 필수 시설을 건설하라. 언제 가도 즐거운 리조트를 만드는 데 도전하라.

스키장을 계획하라. 사용하기 쉬운 편집 도구를 이용하여, 단 몇 번의 클릭으로 산비탈에 스키장을 배치하라. 지형을 파악하고 최적의 위치를 찾아서 다양한 이용객의 스키 실력에 맞는 코스를 만들자.

11종의 스키 리프트로 슬로프 위에 올라갈 수 있다. 12인승 곤돌라 리프트는 빠르지만 가파른 산비탈에는 건설하기가 어렵다. 이럴 때에는 2인승 의자 식 리프트가 나은 선택일 수 있지만, 그 대신 대기열이 길어지는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꿈의 스키 구역을 완성할 때까지 계획하고 건설하고 개선하라.

스키장만 완벽하면 이용객들이 만족할 거라 생각하면 안 된다. 게임에는 12가지 이용객 유형이 있으며, 좋은 라클레트에 관심이 있는 이용객이 있는가 하면 자연과 교감하러 리조트를 찾는 이용객도 있다. 그 중에는 최대한 긴 슬로프가 아니면 만족하지 않는 하드코어 스키광도 존재한다. 각양각색의 이용객을 맞이하며 모든 손님들을 만족시켜보자.

리프트 운영 팀, 유지 보수 팀, 서비스 시설, 리조트 개선 팀에 인력을 나누어 배치하라. 리조트의 평판이 높아지면 슬로프에 찾아오는 이용객도 많아진다. 하지만 이용객이 많아지면 사고도 잦아지니 조심하자. 정설 작업자와 스키 패트롤을 충분히 배치하여 늘 슬로프의 안전을 유지하자.

산에서 오붓하게 리조트 전경을 감상하기 좋은 곳을 찾아보자. 그림 같은 벼랑 위에 자리 잡은 스키 리프트 옆의 숲 근처가 좋을 수도 있다. 얼굴을 시리게 어루만지는 찬 공기를 즐기고,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느긋하게 앉아 산 풍경을 즐기자.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