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수의 사쿠나히메, 한국어판 출시일 및 스크린샷 공개

2020년 07월 21일 13시 57분 51초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은 주식회사 마벨러스가 출시하는 액션 RPG 「천수의 사쿠나히메」의 PlayStation®4와 Nintendo Switch™ 한국어판을 11월 12일에 출시한다고 발표하며, 한국어판의 게임 스크린샷 일부를 오늘 공개했다.

 


 

※ 패키지의 디자인은 샘플이며, 추후 변경될 수 있습니다.

 

「천수의 사쿠나히메」는 경쾌한 콤보 액션과 벼농사 시뮬레이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독특한 액션 RPG로, 무신 아버지와 풍요의 신 어머니를 둔 주인공 ‘사쿠나’가 인간들과 함께 오니가 지배하는 ‘히노에섬’의 조사를 명받아 오니를 무찌르고 섬을 개척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플레이어는 농기구와 자유롭게 늘어나는 ‘날개옷’을 무기로 사용하면서 오니를 물리쳐 나가는 횡스크롤 액션 방식의 경쾌한 전투를 즐길 수 있으며, 전통적인 방법의 벼농사 기법을 통해 좋은 쌀을 생산하여 사쿠나히메를 더욱 강하게 성장시킬 수 있다.

 

■ 「천수의 사쿠나히메」 게임 소개 

 

- 스토리 소개

무신 아버지와 풍요의 신 어머니를 둔 사쿠나.

그녀는 집안의 재산을 흥청망청 쓰면서 나태한 생활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신계로 휘말린 인간들이 도읍에 침입하는 것을 방관한 것은 물론, 주신에게 바칠 공물인 쌀을 전부 엉망으로 만드는 실태를 저지르게 된다.

그에 대한 벌로서 사쿠나는 오니가 지배하는 ‘히노에섬’의 조사를 명받고, 하는 수 없이 인간들과 함께 섬으로 향하게 된다.

과연 사쿠나 일행의 운명은…? 

 


 

- 경쾌한 횡스크롤 액션 배틀!

플레이어는 농기구를 무기로 삼아 ‘무기술’이라는 갖가지 공격 스킬을 통해 오니를 물리칠 수 있으며, 자유자재로 늘어나는 ‘날개옷’을 활용하여 재빠른 이동과 회피, 적을 붙잡아 던지는 등의 다양한 공격이 가능하여 경쾌한 액션 배틀을 즐길 수 있다.

 


 


 

- 논갈기부터 도정까지! 본격적인 벼농사 시뮬레이션.

「천수의 사쿠나히메」의 가장 큰 특징인 ‘쌀’을 만드는 것을 통해, 플레이어는 전통적인 방법으로 논갈기부터 도정까지의 과정을 담은 본격적인 벼농사 시뮬레이션을 즐길 수 있다. 사쿠나히메를 직접 조작하면서 쌀을 만드는 일련의 과정을 체험하게 되며, 경작 방식에 따라 수확량과 쌀의 맛 등이 변하게 된다. 다양한 농기술을 익혀 더 좋은 쌀을 생산하면 사쿠나히메의 능력치가 올라 성장시킬 수 있다.

 


 

- 요리와 농기구 제작으로 더욱 강해지자!

벼농사를 통해 수확한 쌀과 전투에서 얻은 갖가지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먹게 되면, 사쿠나히메의 능력이 일시적으로 상승하게 된다. 또한 적들을 물리쳐 얻은 재료로 기인 농기구를 만들 수 있으므로, 요리와 농기구 제작을 통해서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어 나갈 수 있다.

 


 

■ 「천수의 사쿠나히메」 등장 캐릭터 소개

 

사쿠나히메

무신 타케리비와 풍요의 신 토요하나 사이에서 태어난 신으로 부모 양쪽으로부터의 자질을 모두 이어받았다. 

야나토에서는 격이 높은 상급신이지만, 부모 없이 자란 탓에 책임감이 부족하며, 그동안 방종한 생활을 해왔다.

하지만 인간과의 만남으로 커다란 재난에 휘말리게 되어, 오니들이 살고 있는 히노에섬으로 추방당하게 된다.

 


 

타마 할아범

타케리비, 토요하나를 대신하여 사쿠나를 키워 온 할아범.

그의 정체는 야나토 최강의 검신인 ‘별혼검’이지만, 악신 ‘오오미즈치’와의 싸움에서 부러진 탓에, 검의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되었다.

 

 

코코로와히메

사쿠나가 친구라 부르는 도읍의 상급신.

바퀴와 발명을 주관하며, 여러 도구를 만들면서 야나토의 번영을 돕고 있다.

 


 

카무히츠키

야나토의 신족을 통솔하는 주신으로, 세계를 만든 창세수의 화신.

몇 번이고 대를 거듭한 탓에 힘이 많이 약해져 있으나, 그럼에도 여전히 비할 바 없는 강력한 존재이다.

오니섬을 정복하기 위해, 사쿠나에게 조사와 개척을 명한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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