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기어 서바이브, 원작자 없이도 색다른 재미 보여줄 것

메탈기어 서바이브 미디어 시연회
2018년 02월 08일 15시 39분 37초

유니아나는 자사의 콘솔 신작 ‘메탈기어 서바이브’ 론칭을 앞두고 미디어 시연회를 서울 목동에 위치한 유니아나빌딩에서 8일 진행했다.

 

메탈기어 서바이브는 코나미의 대표 시리즈 ‘메탈기어솔리드’ IP(지적재산권) 신작이고, ‘메탈기어솔리드V: 더 팬텀 페인’의 높은 액션성을 서바이벌액션으로 재구축한 스핀오프 작품이다. 또 종래의 스텔스 액션의 스릴에 배고픔이나 목마름과 같은 서바이벌의 현장감을 추가해 지금까지 없던 스타일을 구현했고, 잠입 요소에 독특하게 디자인된 코옵 플레이로 시리즈를 재해석한 점이 특징이다. 코옵은 최대 4인까지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는 유니아나 CS사업본부 이우성 본부장과 사업 및 홍보총괄 박상범 대리 등이 참석해 게임에 대한 설명과 시연회 자리를 마련했다.

 

 

박상범 대리는 “메탈기어 서바이버는 황폐화된 유해한 안개로 가득한 위험한 세계를 배경으로 펼쳐지며, 광활한 필드를 탐색해 각종 소재들을 회수, 다양한 무기나 장비, 독자적인 거점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특징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주요 시스템으로 스토리와 함께 즐기는 ‘싱글 코옵 플레이’와 전 세계 유저들과 미션을 클리어하는 ‘코옵 플레이’, 필드 탐색 등을 통해 설계도나 재료를 회수해 각종 무기 및 장비, 음식물 등을 제작해 생존하는 ‘크래프트’, 방어시설 및 생산시설 등을 통해 적의 침입을 막고 자신만의 거점을 만드는 ‘베이스 캠프’ 등이 마련돼 플레이어를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박상범 대리

 

이우성 본부장은 “메탈기어 4인 코옵이 메인이고, 초보 유저들이 장르에 대해 어려움을 느끼지 못하도록 튜토리얼이 마련됐다. 또 이 장르를 좋아하는 유저들에게는 여러 가지 아이템을 통한 총기 제작 시스템 등이 마련됐다”며 “시리즈 원작자 빠지긴 했지만, 메탈기어 서바이브는 원작과 달리, 외전 게임으로서 색다른 재미를 줄 계획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메탈기어 서바이브는 오는 2월 20일 한글화로 국내 출시될 계획이다.  


이우성 본부장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병사 / 754,117 [02.09-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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