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말의 해, 국내 게임업계도 대형 신작으로 달린다

다양한 플랫폼과 다양한 장르의 신작
2026년 01월 02일 16시 50분 14초

2026 병오년 새해가 밝았다. '말의 해'인만큼, 국내 게임업계도 '달릴' 채비를 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올해는 다양한 플랫폼, 다양한 장르의 신작이 쏟아져나올 예정이다.

 

가장 먼저 주목할 만한 작품은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이다.

 

1월 28일 출시를 예고한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PS5/PC/모바일을 동시에 지원하는 오픈월드 액션 RPG로, 넷마블의 콘솔 플랫폼 진출을 본격화 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원작 IP의 본고장인 일본에서도 주목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 지난 도쿄 게임쇼에서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을 접한 일본 현지 관람객들은 원작 애니메이션의 높은 재현도와 스토리, 액션성 등 전반적인 콘텐츠에 대해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진 글로벌 CBT와 지스타에서도 게임을 직접 플레이 해 본 이용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오픈월드로 광대하게 구현된 세계를 배경으로 몰입감 높은 연출을 기반으로 한 스토리, 화려하면서도 다채로운 전투 등 '꼭 플레이 해봐야 할 게임'으로 등극했다.

 


 

다음 날인 29일 스팀 얼리 액세스로 출시 될 예정인 '미드나잇 워커스'에도 시선이 모이고 있다.

 

원웨이티켓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이 게임은 하드코어 PvPvE FPS 좀비 생존 익스트랙션 게임으로, 세 차례 글로벌 공개 테스트와 2년 연속 게임스컴 출품으로 전 세계 유저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기대작이다.

 

스팀 플랫폼에서 글로벌 출시를 진행할 계획인 '미드나잇 워커스'는 특히 게이머들과의 끈끈한 소통으로 완성도를 높이며 주목받고 있다. 지난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는 가장 많이 플레이 된 데모 TOP7에 오르기도 했으며, 스팀 위시리스트는 21만명을 돌파하는 등 글로벌 게이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월에는 드디어, 길고 긴 기다림 끝에 '붉은사막'이 출시 된다.

 

3월 20일 플레이스테이션(PS) 5, 엑스박스 시리즈 X|S(Xbox Series X|S), 스팀(Steam), 애플 맥(Mac)으로 출시 될 예정인 '붉은사막'은 지난해 GDC를 시작으로 서머게임페스트(SGF), 빌리빌리월드(BW), 차이나조이, 팍스 이스트와 웨스트(PAX EAST and WEST), 도쿄게임쇼(TGS) 등 글로벌 주요 게임쇼에 참가해 글로벌 게이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특히 SIE에서 선정한 '2026 PS5로 출시 될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기며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 상태다.

 

직접 플레이 해본 글로벌 게이머들은 실제 전장을 방불케 하는 대규모 전투부터 상호작용이 돋보이는 임무 수행, 사실적인 오픈월드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를 접한 뒤 높은 자유도와 게임성에 호평을 보냈다. 해외 미디어들도 '2026년 가장 기대되는 게임'으로 꼽을 정도.

 

구체적인 출시일은 미정이나 연내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기대작 라인업도 화려하다.

 

넷마블의 대표 IP '몬스터 길들이기'를 바탕으로 한 신작, '몬길: 스타다이브'는 2025 게임스컴에 이어 SGF, TGS, 지스타, AGF2025까지 바쁜 행보를 보이며 국내외 게이머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 게임은 언리얼 엔진5 기반의 고퀄리티 스토리 연출, 3인 파티 기반 실시간 태그 플레이와 시원한 전투 액션, 몬스터를 포획·수집·합성하는 ‘몬스터링 컬렉팅’ 등이 특징이다.

 

PC와 모바일, 콘솔 플랫폼에서 글로벌 사전 예약을 진행 중으로, 당초 2025년 하반기 출시 예정이었으나 2026년 상반기로 연기하고 완성도를 높이는 중이다.

 

엔씨의 오픈월드 택티컬 슈터 장르 신작 '신더시티'도 주목할 만하다. 엔씨의 첫 번째 오픈월드 슈터 게임이자, 오리지널 신작으로 AAA급 내러티브와 대규모 협력전 등을 구현할 계획인 '신더시티'는 2026년 하반기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지스타에서 처음으로 진행한 시연에서는 많은 관람객들이 몰렸고, 사실적이고 퀄리티 높은 비주얼과 묵직하면서도 리얼한 타격감, 공포스러운 분위기 등으로 호평을 받으며 기대작으로 꼽혔다.

 

원작의 강력한 화제성과 흥행을 모바일에서 구현한 크래프톤의 '팰월드 모바일'도 올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팰월드'는 일본의 게임 개발사 포켓페어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게임으로 독특한 컨셉과 재미로 화제를 일으킨 게임이다.

 


 

'팰월드 모바일'은 원작의 매력을 충실히 계승하는 동시에, 강화된 슈터 전투 시스템과 팰을 전략적 ‘스킬’로 활용하는 전투 경험, 협동 플레이를 위한 광장과 보스 레이드 등 모바일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넥슨은 '듀랑고' IP 신작 '프로젝트DX'와 '던파' IP 신작 '프로젝트 오버킬'을 연내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해 8월 '듀랑고 월드'로 게임명이 확정 된 '프로젝트DX'는 2019년 선보였던 화제작 '듀랑고'의 차기작으로, 언리얼 엔진5를 활용한 보다 정교해진 그래픽과 광활한 오픈월드를 배경으로 공룡, 서바이벌, 크래프팅 등 원작의 핵심 요소를 재구현할 예정이다.

 

아직 게임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리니지2', '에오스', '트라하' 등 중대형 MMORPG를 개발한 이찬 전 모아이게임즈 대표가 합류하면서 MMORPG의 면모가 더욱 강화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프로젝트 오버킬'은 '던전앤파이터' IP를 기반으로 한 신작으로, 원작의 매력과 액션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풀3D그래픽으로 새로움을 더했다. 원작 세계관에서 14년 전의 시간을 배경으로 한 새로운 스토리, 보다 강화 된 연출 등으로 '던파'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김은태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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