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아케이드 매운맛 총게임 ‘빵야빵야 : 슈팅액션 RPG’ : 게임샷

와이제이엠게임즈는 자사의 신작 ‘빵야빵야 : 슈팅액션 RPG(이하 빵야빵야)’를 출시할 계획이다.

빵야빵야는 도트그래픽의 슈팅 로그라이트 게임이며, 아케이드 감성의 그래픽, 실시간 파티 협동과 다양한 모드의 던전, 순수 수동 조작의 손맛과 함께 웃음을 자아내는 작명센스가 특징인 신작이다.

빵야빵야를 실행하면 튜토리얼부터 진행하게 되는데 패드와 슈팅, 대시, 스킬 버튼으로 구성되어 어렵지 않게 조작이 가능하다. 보스 몬스터의 공격은 탄막 공격 외에도 장판을 포함해 다양한 전투 패턴을 보여주지만, 지형 지물을 활용해 손쉽게 처치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수호자라고 불리는 전투 안드로이드로 기억을 잃은 상태에서 전투에 진입하게 되고, 고대의 영웅이 등장하여 뿔뿔이 흩어진 영웅들을 찾기 위해 스토리를 따라 진행이 된다.

스피릿으로 불리는 영웅을 획득하면 짧지만 강력한 공격 또는 보호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변신을 하거나, 패시브 스킬로 전투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 스피릿은 처음 만나는 로마 황제 네로를 포함해 모두 영웅이나 신화나 이야기 속 존재들이지만, 본래의 성별과 상관없이 여성으로 표현되고 있다.

스토리 모드에서는 매 스테이지를 클리어 할 때마다 강화 효과가 있는 스테이지,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스테이지, 회복 상점 등 플레이어의 선택의 갈림길이 주어지는데, 스테이지마다 버프를 선택해 공격, 회피, 스킬 등 주요 버프를 4종류를 모두 모으면 강력한 효과를 발휘해 전투를 쉽게 풀어나갈 수 있다.

일반적인 회피를 위한 대시는 쿨타임이 진행되는 동안 사용할 수 있지만, 스피릿의 변신이나 스킬 사용에는 막대한 에너지가 쓰이기 때문에 일반 스테이지의 몬스터에게는 아끼고, 보스 몬스터를 만났을 때 한꺼번에 사용하는 것이 전투를 쉽게 풀어나가는 방법이다.

빵야빵야는 메인 스토리가 주는 단조로움을 탈피할 수 있는 다양한 던전이 존재한다. 제한된 공간에서 끊임없이 몰려오는 몬스터를 처치하고, 살아남은 시간에 따라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우주모험이 있다. 난이도가 높은 곳을 도전할수록 더 많은 보상을 얻을 수 있지만 스치기만 해도 부활을 해야 하기에 적절한 난이도 선택이 필요하다.

장비 설계도를 얻을 수 있는 비콘공간은 혼자서도 진행할 수 있지만, 실시간 파티 플레이를 제공하고 있다. 매칭을 통해서 함께할 파티원을 찾거나, 직접 친구를 초대할 수 있습니다. 파티원과 함께 호흡하며 어려운 적을 처치하는 재미도 있지만, 직접 캐리하며 친구를 버스 태우는 것도 가능하다. 이러한 실시간 파티 플레이 때문에 빵야빵야는 공식 디스코드 채널도 운영하고 있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