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슬러, PS4/PS5/닌텐도 스위치 한국어판 11월 4일 출시

2021년 10월 28일 14시 51분 35초

에이치투 인터렉티브(이하 H2 INTERACTIVE, 대표 허준하)는 젓수 게임즈(Jutsu Games)의 오픈 월드 액션 게임 ‘러슬러(Rustler)’ PS4, PS5, 닌텐도 스위치 한국어판을 오는 11월 4일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및 닌텐도 온라인 스토어를 통하여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러슬러’는 위대한 말 도둑(Grand Theft Horse)을 표방하는 오픈월드 액션 게임이다. 부모가 게을렀던 모양인지 대충 “가이”라는 이름이 주어진 주인공이 되어 역사적으로 부정확한 중세를 배경으로 봉건적 부정, 종교 심문, 마녀 사냥을 경험하고 커다란 시합에 참여하라.

 

다양하게 꼬여버린 미션이나 퀘스트를 완료하거나, 음모 따위는 전혀 신경 쓰지 말고 마을과 도시에 혼란을 가져오자. 두 발로 걷거나 훔친 말을 타고 튀거나, 검으로 싸우거나 화려한 석궁으로 적을 쏘는 등 선택은 플레이어의 자유이다. 이 모든 것에 몬티 파이튼 감성의 부적절한 유머 감각이 더해진 혼란한 중세 세계를 마음껏 즐기자.

 


 

게임 특징

■ 유머와 시대 착오적인 내용, 그리고 다양한 문화적 패러디로 가득 찬 중세 샌드박스에서 대담한 깡패가 되어라. 말 금지 구역에 주차한 동안 견인된 적이 있는가? 중세 무술 경기장에서 철창 시합을 하고 싶은가? 아니면 새끈한 말을 소개받거나 평면 지구설을 지지하는 종파에 참여해 보겠는가?

 

■ 검, 창, 똥, 석궁을 사용하라. 더 효율적인 것이 필요하다면 신성한 수류탄이나 말을 사용하라. 질주하는 말의 발굽만큼 치명적인 것은 없다. 그래도 부족하다면 수레를 드리프트 하라.

 

■ 가난한 농부가 그랜드 토너먼트에서 우승하려면 창의력을 발휘해야 한다. 기묘한 동맹을 결성하거나 적들을 이중으로 엮어라. 가볍고 이해하기 쉬우며 공감하기 어려운 이야기로 공룡 뼈를 출토하고 왕국의 반을 차지하기 위해 모두를 괴롭혀라.

 

■ 전투에서 음악으로 도움을 줄 음유시인을 고용하라. 음유시인은 땀내나는 개인 라디오가 되어 피비린내 나는 갈등 속에서도 당신의 곁을 떠나지 않으며, 화면의 액션에 따라 곡을 역동적이게 변화시키기도 한다. 곡조를 바꾸고 싶으면 그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면서 내 의견을 전달하자.

 

■ 소들을 하늘로 던지고 경비병이나 사신으로 변장하라. 잡초 더미를 통째로 태우고 쟁기질하는 수레로 화려한 모양을 그려도 좋다. 도시 주민의 절반을 살해한 후 당신에게 달려드는 경비병들에게서 살아남아라. 이것은 이 중세 샌드박스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사건 중 일부일 뿐이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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