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포 투' 한국어판, 9월 9일 출시 예정

2021년 09월 01일 16시 30분 00초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은 Nintendo Switch™ 다운로드 전용 소프트로 출시되는 room6의 픽셀 아트 어드벤처, 「월드 포 투」 한국어판을 2021년 9월 9일 (목)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하며, 게임 정보와 스크린샷 일부를 공개했다.

 

지난 2019년 iOS/Android 버전으로 출시되어 큰 인기를 누린 「월드 포 투」는 Nintendo Switch™판으로 출시되면서 더 많은 생명의 창조와 업그레이드된 그래픽, 애니메이션으로 주목을 끌었으며, 마침내 올해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에서 오는 9월 9일, Nintendo Switch™ 한국어판이 다운로드 소프트로 출시될 예정이다.

 

갑작스러운 재난을 맞이하여 멸망해가는 행성을 무대로, 플레이어는 유일한 생존자인 박사가 만들어낸 안드로이드의 시점에서 플레이하게 된다. 모든 동물이 멸종하고 식물만이 남겨진 황폐한 세상에서 에너지와 DNA를 채취하고, 유전자 패턴을 알아내어 새로운 생명체를 만드는 등 사라진 동물들을 되살리기 위한 색다른 여정을 체험할 수 있다.

 

■ 「월드 포 투」 게임 소개

 

- 스토리 소개

어느 날, 갑작스러운 대재해로 모든 생물이 멸종했다.

그로부터 수년, 황폐한 세상의 유일한 생존자인 박사는 지하연구소에서 생물을 창조하려 했다.

박사는 생물을 창조하는 데 필수인 에너지를 채취하기 위해, 바깥에서 활동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를 만들어 냈다.

인간의 문명 활동이 멈춘 세상은 우거진 식물들이 대신하였으며, 잔혹하지만 아름답게도 보였다.

그런 세상에서 박사와 안드로이드의 생명 창조가 시작된다.

 

- 생명 창조 안드로이드

플레이어는 유일한 생존자인 박사의 연구소에서 만들어진 안드로이드의 시점에서 박사를 도우며 생명체를 만들어내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바깥 활동을 통해 자연 에너지와 DNA을 획득하고 결합하여 아메바에서부터 고래에 이르기까지 총 60종 이상의 다양한 생명을 창조할 수 있다.

 

- 픽셀 아트가 자아내는 아름다운 세계

대재해로 인해 모든 동물이 멸종하고 오직 식물만이 남겨진, 잔혹하지만 아름다운 경관은 모두 수준 높은 픽셀 아트로 구현되어 있다. 늪지, 삼림, 사막, 유적 등 독특한 색채와 생태계를 가진 다양한 환경을 임장감 넘치는 BGM과 함께 만끽할 수 있다.

 

- Nintendo Switch™의 신규 요소

Nintendo Switch™판에서는 기존 iOS/Android 버전에서 새롭게 추가된 14종의 생물은 물론, 일부 생물들은 더욱 생명력이 느껴지는 애니메이션으로 리뉴얼되었다. 또한 게임 본편을 클리어하여 열리게 되는 ‘전일담’을 통해 과거의 사건과 박사의 이야기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클리어 특전으로 게임의 BGM을 ‘피아노 5중주’ 버전으로 변경할 수 있어, 플레이어에게 새로운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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