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 TOTAL WAR: WARHAMMER III 발표

2021년 02월 04일 14시 55분 41초

SEGA® Europe, Ltd. 는 오늘 Total War: WARHAMMER III (토탈워: 워해머 3)를 발표했다. 평단의 호평을 받고 있는 세계적인 개발사 Creative Assembly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Warhammer 프랜차이즈의 제작사 Games Workshop이 합작한 이번 세 번째 작품에서, 플레이어들은 파멸적인 악마 군단과 필멸계의 감시자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격렬한 갈등에 뛰어들게 된다. 

 

Total War: WARHAMMER III에서는 자신이 내리는 결정에 따라, 수수께끼에 휩싸인 저 동방의 영토부터 악마들이 판치는 혼돈의 영역에 걸쳐 섭리조차 박살내는 전쟁의 형태를 만들어 나가게 된다. 신화의 정점을 구현한 이번 ‘Total War: WARHAMMER’ 3부작을 통해 지금껏 보지 못한 스케일의 전략 게임을 직접 경험해 보기 바란다. 

 


 

이번에 추가될 World of Warhammer Fantasy Battles의 개성 넘치는 신종족으로는 비디오 게임으로 첫 선을 보이는 키슬레프와 케세이, 그리고 카오스의 네 가지 세력인 코른, 너글, 슬라네쉬, 그리고 젠취가 있다. 플레이어들은 시리즈 사상 최고의 다양성을 자랑하는 전설적 영웅들과 거대한 괴수들, 날아다니는 피조물과 마법의 힘을 활용하여 전쟁을 치르게 될 것이다.

 

“저희는 처음부터 모두의 사랑을 받는 이 세계 속 놀라운 여정을 경험할 시리즈를 만들자는 비전을 품고 있었습니다.” 게임 디렉터 Ian Roxburgh는 말했다. “지난 두 작품에서 플레이어 여러분이 보여주신 열렬한 응원 덕분에 야망을 더욱 더 높이 끌어올릴 수 있었으며, 이번 작품 역시 하루빨리 모두에게 선보이고 싶고 큰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Creative Assembly가 수 년 동안 Total War Warhammer 프랜차이즈를 개발하면서 Warhammer의 세계관에 기울인 장인 정신과 헌신, 그리고 진정성은 Games Workshop의 저희들과 전세계의 팬 여러분에게 기쁨을 안겨주었습니다.” 라이선싱 글로벌 헤드 Jon Gillard의 말입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케세이와 키슬레프 군단을 제작 및 개발하는 과정은 디자이너들에게도 정말 재미있는 과정이었으며, 이렇게 만들어진 시리즈 세 번째 대작이 출시될 날이 정말 기다려집니다.”

 

새롭게 선보일 거대 캠페인에서, 플레이어들은 죽어가는 신을 살리거나 그 힘을 이용하는 사명을 수행하게 된다. 모든 종족들은 악몽 같은 혼돈의 영역 속으로 제각기 독특한 여정을 떠나며, 게임 후반의 정점에서는 세상의 운명을 직접 결정하게 된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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