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시즌 2 오늘 시작

2020년 02월 12일 13시 50분 58초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Call of Duty®: Modern Warfare®)의 두 번째 시즌, ‘시즌 2(Season Two)’가 오늘 시작, 모던 워페어의 지평을 한층 확대한다.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새 멀티플레이어(Multiplayer) 전장, 모드(mode), 그리고 무기들로 가득  채워진 시즌 2에서, 플레이어들은 전 플랫폼에 걸쳐 새로운 전장 및 다시 돌아온 인기 만점의 전장을 가로지르며 좋아하는 오퍼레이터(Operator)들과 함께 전투를 이어나가게 되며, 새로워진 게임 내 도전과 보상을 경험하고, 기간 한정 게임 모드와 커뮤니티의 호응이 기대되는 플레이 목록(playlist) 등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모던 워페어가 선사할 시즌 2의 주요 콘텐츠를 소개하는 공식 트레일러 영상은 관련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더해, 배틀 패스(Battle Pass) 시스템에도 금일 시즌 2 시작에 맞춰 새로운 콘텐츠들이 추가된다. 이제 모든 플레이어들은 최대 두 가지의 무료 기능성 무기, 300 COD 포인트, 콜링 카드(calling card)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만으로 획득할 수 있다. 나아가, 170가지 이상의 획득 가능한 게임 내 아이템을 통해 게임 경험을 한 차원 높이기를 원하는 플레이어들은 시즌 2 배틀 패스(Season Two Battle Pass)를 1,000 COD 포인트에 구입하고 최대 100 티어(tier)에 이르는 새로운 콘텐츠를 잠금 해제해 나갈 수 있다.

 

패트릭 켈리 인피니티 워드 공동 스튜디오 대표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Patrick Kelly, Co-Studio Head and Creative Director, Infinity Ward)는 “모던 워페어 출시 후 지금까지 커뮤니티가 보여준 호응은 그야말로 뜨거웠다. 팬들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끌있던 전장과 큰 사랑을 받아 온 모던 워페어의 상징적인 캐릭터 고스트(Ghost)를 이제 다시 선보일 수 있어 가슴이 설렌다.  모든 모던 워페어 플레이어들을 위해 더 많은 신규 콘텐츠를 개발, 즐거움을 계속 채워나가는 것이야말로 우리의 사명이다. 시즌 2 를 통해 다가올 콘텐츠들을 플레이어들과 함께 경험하게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스토리가 매듭지어진 지점에서 출발하는 시즌 2에서, 연합군(Coalition)과 동맹군(Allegiance) 두 진영은 비극적인 핵 재앙을 막기 위해 각자의 차이를 잠시 잊고 힘을 합쳐, 알카탈라(Al-Qatala)가 소련의 핵탄두를 어디에서 탈취해냈는지를 밝혀내야 한다. 시즌 2는 부가 콘텐츠 및 주 단위로 선보이는 신규 플레이 목록과 함께, 새로운 모던 워페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모든 플레이어들을 위해 선보이게 된다.

 

 



 

▲ 새 멀티플레이어 전장:  전작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Call of Duty: Modern Warfare 2)에서 팬들에게 인기를 모은 ‘러스트(Rust)’ 전장이 다시 돌아와, 플레이어들에게 사막 한가운데 유전 지대에서 벌어지는 격렬하고 빠른 호흡의 전투 경험을 선사한다.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틀라스 대형 마트(Atlas Superstore)’ 전장에서는 독창적인 방식으로 시야를 확보해 알카탈라가 접수한 초대형 물류 창고에 잠입해야 한다.  이 밖에도, 시즌 2 기간 중에는 다채로운 전략과 플레이 스타일을 펼쳐낼 수 있는 고립된 사막 지대 배경의 전장도 추가될 예정이다.

 

​▲ ​새 지상전(Ground War) 전장:  베르단스크(Verdansk)에 위치한 넓은 비행기 폐기장을 무대로 하는 ‘조호바 항공기 묘지(Zhokov Boneyard)’에서, 플레이어들은 전차로 건물들을 거침없이 밀어버리거나, 비밀스러운 최적의 저격 장소를 확보하거나, 또는 전쟁 영웅이 되어 원맨쇼를 펼치거나 할 수 있다.

 

​▲ ​새 총격전(Gunfight) 전장:  모던 워페어 시리즈의 고전 전장인 ‘러스트’가 총격전으로도 돌아와 숨돌릴 틈 없이 좁은 지역에서 이뤄지는 2:2 승부의 무대를 제공한다. 우르지크스탄(Urzikstan)의 거리 및 교차로 사이로 아슬아슬한 교전이 벌어지는, 긴장감 가득한 총격전 전장 ‘바자르(Bazaar)’도 시즌 기간 중 찾아온다.

 

​▲ ​새 멀티플레이어 모드: ‘총격전 토너먼트(Gunfight Tournament)’ 모드가 돌아와,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의 2:2 총격전 경합을 치르고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 ‘콜 오브 듀티 리그 규정(Call of Duty League Ruleset)’ 플레이 목록을 통해서는 플레이어 누구나 프로 선수들처럼 플레이할 수 있게 된다.  두 팀이 서로 공격이나 폭탄 파괴 지역 목표를 놓고 겨루는 인기 모드 ‘폭파(Demolition)’를 포함한 모드들도 시즌 중 추가된다.

 

​▲ ​신규 훈련소(Trial):  네 가지 신규 훈련소 메뉴가 시즌 2와 함께 등장, 플레이어들이 자신의 전투 기술을 시험해 보고 별 세 개 등급과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다. 훈련소는ATV에 올라타 가장 빠른 시간에 코스를 완주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쿼드 레이스(Quad Race)’, 살상 무기를 목표에 명중시키는 던지기 기술을 연습할 수 있는 ‘수류탄 투척(Fire in the Hole)’, 민간인이 섞인 적들의 무리와 마주치는 가운데 적만을 정확히 골라내 처치해 나감으로써 의사 결정 능력을 가다듬을 수 있는 ‘프라이스의 시험(Price’s Alley)’, 그리고 작전 지역 내 모든 적을 최대한 빠르게 발견, 처치해야 하는 ‘적 전선 너머(Behind Enemy Lines)‘등 네 가지로 구성된다.

 

시즌 2 배틀 패스를 보유한 플레이어들이라면, 시리즈의 상징적인 캐릭터로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 온 특수 부대 오퍼레이터 ‘사이먼 “고스트” 라일리(Simon “Ghost” Riley)’를 잠금 해제할 수 있는 보상을 즉시 확보하게 된다.  고스트는 모든 멀티플레이어 및 스펙 옵스(Spec Ops) 모드에서 플레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더 많은 무기 도안(weapon blueprint), 경험치 토큰(XP tokens), 오퍼레이터 스킨(Operator Skins) 및 도전 과제와 게임 내 손목시계 아이템 등 풍성한 콘텐츠를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더해, 100 티어에 도달한 플레이어들은 더 많은 멋진 콘텐츠를 상점에서 구입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총 1,300 COD 포인트를 잠금 해제할 수 있다.

 

동일한 배틀 패스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얻기 원하는 플레이어들을 위해, 첫 20 티어를 즉시 건너뛰어 새로운 장비를 획득하고 진척도를 앞당길 수 있는 배틀 패스 번들(Battle Pass Bundle)도 선보인다.

 

배틀 패스 외에도, 플레이어들은 시즌 2 기간 내내 모던 워페어 상점에서 더 많은 콘텐츠를 획득할 수 있다. 상점에는 두 가지의 새 오퍼레이터, 처음 선보이는 콜 오브 듀티 리그 맞춤 아이템, 도안, 오퍼레이터 스킨을 비롯한 다양한 상점 꾸러미들이 선보인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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