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RPG 의 변치 않는 가치, 레전드 오브 이미르

[프리뷰] 레전드 오브 이미르
2025년 01월 23일 22시 47분 15초

위메이드가 초대형 신작 '레전드 오브 이미르(Legend of YMIR)' 출시를 예고하고 다시 한번 MMORPG 열풍을 불러일으키겠다는 각오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MMORPG 의 변치 않는 가치’를 추구한다. 게임 완성도(QUALITY), 경제적 가치(ECONOMY), 본질적 재미(ORIGINALITY)는 개발 과정에서 최우선시한 세 가지 키워드다.  

 

위메이드는 그간 다양한 게임을 성공적으로 개발하고 서비스해온 노하우를 '레전드 오브 이미르'에 쏟았다. 특히 게임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독보적인 블록체인 기술까지 활용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선보일 독창적인 MMORPG 세계는 2 월 20 일 한국에서 가장 먼저 공개된다. 

 


 

■ QUALITY


북유럽 신화의 거친 감성을 표현한 진중한 아트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북유럽 신화를 바탕으로 창조한 세계관 속에서 9 천 년마다 반복되는 세상의 종말 ‘라그나로크’가 일어나기 전까지의 이야기를 담았다. 언리얼 엔진 5 를 활용해 캐릭터의 복장, 건축, 풍경 등 모든 아트 요소를 극사실적으로 연출했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버서커, 스칼드, 볼바, 워로드  

 

전투 스타일과 무기에 따른 클래스 4 종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버서커 ▲스칼드 ▲볼바 ▲워로드 등 총 4 개 클래스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클래스 체인지 시스템을 통해 4 개 클래스를 다양하게 경험하며 모든 전투 스타일과 무기를 즐길 수 있다.

 

버서커는 최전선에서 도끼와 방패를 휘두르며 적을 섬멸한다. 묵직한 한방으로 적을 때려 부수는 힘 있는 전투 스타일을 갖고 있다.  

 



스칼드는 적에게는 두려움을, 아군에게는 끝없는 용기를 부여한다. 미니 하프와 니켈하르파 무기를 사용해 아군에게 버프와 생존기를 부여하며 높은 전투력을 유지시킨다.  

 

볼바는 룬과 마법을 자유자재로 다룬다. 신의 힘이 깃든 세이드 마법과 지팡이를 활용해 적을 무력화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워로드는 양손에 쥔 창을 휘두르며 전장을 지배하는 클래스다. 빠르게 적에게 접근해 바람처럼 몰아치는 빠른 플레이가 가능하다.  

 


 

과정이 살아있는 전투 시스템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속도보다는 타격감과 과정에 중점을 두고 전투 시스템을 구현했다. 캐릭터의 다채로운 반응을 보여주기 위해 공격자의 움직이는 액션과 피격자의 리액션을 조합했다.  

 

후판정 시스템을 도입해 수동 전투의 묘미를 극대화했다. 캐릭터를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여 기술을 회피하거나, 돌진 스킬을 통해 CC(Crowd Control, 군중제어) 스킬을 해제하는 등 다이내믹한 전투 조작의 재미를 제공한다. 

  

스킬 성장 시스템도 적용해 클래스 별 전투가 더 다채로워졌다. 스킬 능력치가 성장할 때마다 사냥 패턴과 시각 효과가 바뀐다. 스킬이 최종 단계에 도달하면 기존 스킬과 보너스 스킬이 함께 발동되는 효과도 생긴다.

 


 

자동과 수동 플레이의 공존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여러 이용자 성향을 만족시키기 위해, 기본 성장형과 능동 성장형으로 콘텐츠를 구분했다. 이용자는 편리하게 콘텐츠를 즐기는 동시에, 혼자 또는 다른 이용자와 협력하면서 전투를 직접 조작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1) 기본 성장형 

 

기본 성장형 콘텐츠는 자동 전투를 기본으로 진행된다. ▲이용자 성향에 따라 선택 가능한 PvP 또는 PvE 시간제 던전 ‘발할라’ ▲이미르 신화 속 스토리를 알 수 있는 수집 콘텐츠 ‘스토리덱’ ▲이용자의 모든 행동이 성장과 보상으로 이어지는 ‘아티팩트’ ▲5 인, 15 인으로 파티를 구성해 보스를 공략하는 협동 콘텐츠 ‘원정’ 등 다양한 성장 콘텐츠가 준비됐다.  

 


5인 원정 보스

 


15인 원정 보스

 

2) 능동 성장형 

 

능동 성장형 콘텐츠는 수동 플레이를 기반으로 조작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단서를 찾아가며 한 편의 완성된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는 ‘사가’ ▲검은 발키리를 추적하며 소탕해 나가는 ‘검은 발키리’ ▲맵에 배치된 특정 장소를 찾아 능력치를 획득하는 ‘뷰 포인트’ 등을 통해 이용자는 직접 단서를 유추하고 단서와 연관된 수동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검은 발키리

 

■ ECONOMY: 경제 패러다임의 전환 

 

주화 시스템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장비 생산과 거래에 필요한 주화의 전체 수량을 한정함으로써 아이템 가치를 오랜 기간 유지한다. 이용자는 주화를 최상위 등급 아이템을 획득하고 강화하는 데 사용하거나 판매하면서 유기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주화는 일반 주화와 시즌 주화로 나뉜다. 일반 주화는 거래 가능한 희귀 이상 아이템과 제련석을 합쳐서 만들 수 있으며, 최대 발행량이 정해져 있다. 일반 콘텐츠로도 획득할 수 있어, 모든 이용자에게 최상위 등급 아이템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정해진 기간 동안에만 발행 가능한 시즌 주화는 거래 가능한 희귀 이상 아이템과 시즌 제련석으로 제작할 수 있다. 획득한 시즌 주화는 개수에 따라 시즌 유일 장신구와도 교환이 가능하다. 

 


NFI아이템

 

블록체인 기술 

 

투명한 아이템 운영을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했다. 최상위 등급 아이템은 NFI(Non-Fungible Item)로 제작하고 고유 번호를 부여한다. NFI 는 거래 내역, 생성 날짜 등 아이템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아이템 정보는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베이스 ‘원장’에 기록되며, 모든 이용자에게 공개된다. 

 


NFI아이템 히스토리

 

■ ORIGINALITY


색다른 재미 선사하는 시즌제 콘텐츠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단기 목표를 이용자에게 제공하고 목표를 달성할 때마다 특별한 보상을 주기 위해 시즌제 콘텐츠를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다. 사가, 원정, 검은 발키리, 발할라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성장, 제작 등을 테마로 매 시즌 다르게 꾸며진다.  

 


발키리 전당
 

시즌은 테마에 따른 전용 콘텐츠와 효과를 부여한다. 또한, 해당 시즌에만 획득 가능한 능력치, 수집형 컬렉션, 시즌 주화 등을 지급한다. 이용자는 테마 별 목표를 달성하고 아이템을 수집하면서 게임에 한층 더 몰입할 수 있다. 

   

시즌마다 각기 다른 제작 재료와 시즌 주화가 보상으로 제공된다. 제작 재료로 여러 가지 아이템을 만들면 각 시즌의 고유 능력치가 부여된다. 시즌 주화는 ‘시즌 유일 장신구’로 교환 가능하며, 장신구 착용 시 특별 스킬이 발동된다. 고유 능력치와 장신구는 시즌 종료 후에도 활용할 수 있다. 

 

이용자가 직접 참여하고 결정하는 거버넌스 시스템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이용자가들이 게임에 더 깊숙이 관여할 수 있는 거버넌스 시스템도 구축했다. 이용자는 생활 콘텐츠를 완료하고 획득하는 ‘거버넌스 주화’를 이용해 ▲이벤트 내용 및 보상 ▲시즌 매칭 서버 및 서버 대표자 선정 등 투표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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