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드게임즈 ‘트릭컬 리바이브’, 오프라인 카페-팝업스토어로 홍대 일대 물들여 : 게임샷

에피드게임즈의 인기 서브컬처 게임 ‘트릭컬 리바이브’가 반주년 기념으로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했다.

최근, 트릭컬 리바이브는 서비스 반주년을 기념해 게임 내에서 하프애니버서리 이벤트를 진행 중이고, 오프라인에서는 30일부터 홍대 인근 카페 골든크레마에서 콜라보 카페를, 갤러리99에서는 첫 번째 공식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콜라보 카페에서는 게임을 테마로 한 인게임 속 음식과 아이템을 컨셉으로 한 음식 2종을 판매하고, 공식 팝업 스토어 상품 전시, 태피스트리로 꾸며진 방명록 등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지난 1월 열린 무료 행사 때와 달리 이번 행사는 유료 행사임에도 불구, 많은 인파가 몰려 긴 줄 만드는 광경을 펼쳤다. 참고로 콜라보 카페는 3월 30일부터 4월 7일까지 진행한다.

콜라보 카페

콜라보 카페 특별 상품

크레용 컨셉의 먹거리

팝업스토어는 원작 소설인 '더 트릭컬' 2쇄를 비롯해 트릭컬 리바이브를 활용한 티셔츠, 아크릴 디오라마, 크레파스 선물 세트, 머그컵, 장패드, 클리어파일, 렌티큘러 카드, 마스킹 테이프 등의 굿즈를 준비됐고, ‘트릭컬 캔뱃지 제작 체험’ 등도 진행할 수 있다. 팝업스토어 행사는 3월 30일부터 4월 7일까지 진행한다.

또한, 팝업스토어는 너무 많은 인파가 몰려 인근 놀이터까지 긴 줄을 서는 유저들이 보였다. 에피드게임즈 한정현 대표는 이들이 지루함을 덜어주기 직접 유저들과 만나 사진을 찍어주거나 간식을 나눠 주며 팬들과 소통했다.

한정현 대표는 “반주년을 살아남게 해주신 교주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팝업스토어와 콜라보카페를 준비했다”며 “굿즈 물량을 과하게 준비한 건 아닐까 걱정했는데, 걱정이 무색하게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대 인근 지하철역과 버스에는 트리컬 리바이브 하프애니버서리 광고가 곳곳에 배치돼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팝업스토어는 카페 이상의 인파가 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