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인기 순위… '배그-서든어택' 눈길

3월 3주 온라인게임 Top 10
2018년 03월 12일 12시 05분 41초

3월 3주 온라인게임 순위(게임트릭스 기준)는 상반기 e스포츠 리그 일정을 공개한 '배틀그라운드'와 신규 업데이트를 선보인 '서든어택'이 주목됐다.

 

 

 

■ 배틀그라운드 상반기 리그 계획 및 공인 프로팀 모집 발표

 

펍지주식회사는 2018년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상반기 리그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리그 참가 시드권을 보장받는 최대 36개의 공인 프로팀을 모집한다.

 

올해 시범적으로 열리는 2018 상반기 펍지 코리아 리그(이하PKL: PUBG KOREA LEAGUE)는 Tour 시스템으로 진행된다. 장기간 진행되는 단일 리그 진행에 따른 긴장감 저하와 피로 증대를 방지하고 많은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PKL에는 대회의 기간, 상금 규모 등에 따라 프로 투어(Pro Tour), A 투어(A Tour), B 투어(B Tour) 등 3개 등급의 대회가 존재한다. 리그에 참여한 모든 팀은 펍지 포인트에 따라 종합 랭킹이 산정되고, 이에 따라 공식 글로벌 대회의 참가 자격이 부여된다. 또한, 프로 선수의 등용문이 될 A와 B 투어는 공인 프로팀뿐만 아니라 아마추어 팀들이 함께 참여하는 대회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펍지는 상반기 PKL Tour에 참여하는 공인 프로팀을 모집한다. 펍지 공인 프로팀은 심사를 통해 최대 36개의 팀을 선정한다. 자격요건은 기업의 안정성, e-스포츠 수행 경험, 사업 수행 능력 등을 평가한다. 2018년도의 경우 상반기, 하반기로 시범 운영되며, 상반기 종료 시점에 펍지 포인트 하위 12개 팀은 공인 프로팀 자격을 재심사 받아야 할 수 있다.

 

펍지 공인 프로팀은 1개 기업(동일 Identity)이 최대 2개의 자매 팀을 보유할 수 있고, 외국 자본으로 운영되는 해외팀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선정된 펍지 공인 프로팀은 의무적으로 시즌마다 최소 4~6인의 팀 로스터를 구성해야 하며, 외국인 선수는 경기별 최대 2인까지 출전할 수 있다. 그리고 안정적인 선수 활동 보장을 위해 팀과 선수 간의 합리적인 고용 계약(후원 계약)이 의무화 된다.

 

펍지 공인 프로팀 모집은 3월 8일부터 3월 22일까지이며, 선수의 자격 조건은 만18세 이상으로 본인 명의의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계정을 보유해야 하며,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 서든어택, 오진어택 5탄 '50인 생존모드' 업데이트 실시

 

넥슨은 자사 인기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에 겨울 대규모 캠페인 오진어택의 다섯 번째 콘텐츠로 '스노우 스톰: 50인 생존모드'를 업데이트했다.

 

서든어택 최초의 대규모 콘텐츠인 스노우 스톰: 50인 생존모드는 최소 25명에서 최대 50명까지 입장 가능하며, 클랜전의 경우 5대5로 진행할 수 있다. 경쟁자들을 모두 물리치고 최후의 생존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해당모드에는 대기 시간 동안 신속한 이동과 마을로의 빠른 진입을 도와주는 스노우 보드 시스템이 적용된다. 대기섬에서 탑승하거나 내릴 수 있다.

 

또, 새로운 자연재해 시스템인 눈보라 시스템을 도입했다. 게임이 시작되면 특정 지역에 무작위로 눈보라가 내리는 금지구역과 안전지역이 나뉘게 되며, 눈보라가 내리는 지역에 들어갈 경우 시야가 어두워지고 지속적으로 체력이 저하된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달 29일까지 신규 모드를 5판 정상 완료 시 설원 위장 헬멧H.T.(30일)을 지급하고, PC방에서 완수 시에는 설원 위장 캐릭터(7일)를 제공한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파워포토 / 1,087,490 [03.12-05:12]

스타는 아직도 10위권내에 유지되는군요....^^


김허롤 / 702 [03.20-11:47]

다시 FPS 류가 강세인듯..


evoLukiM / 980 [03.21-01:39]

배그 최적화가 더 필요한건 맞지만 국내시장에서의 성공가능성을 보여준 계기가 되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조금만 더 정교하게 만들어졌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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