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창세기전-블레스 IP 모바일 신작으로 시장 겨냥

조이시티 신작 라인업 기자간담회
2018년 01월 25일 11시 29분 56초

조이시티는 25일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자사의 본사에서 자사의 모바일 신규 게임을 공개로 한 ‘2018 신작 라인업 기자간담회’를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조이시티 본사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과 ‘건쉽배틀: 토탈워페어’, ‘프로젝트 블레스 모바일’로 구성된 모바일 신작 3종의 특징과 향후 일정에 대해 공개했고, 조이시티 조성원 대표와 김태곤 CTO 등이 참석해 행사를 진행했다.

 

김태곤 CTO는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에 대해 “창세기전: 안타리아는 기존 창세기전 고유의 세계관을 살린 등장인물과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영지 성장 및 영웅 육성, 아이템 파밍 및 제작 등을 넣은 점이 특징이고, 유저들이 길드 단위 대규모 전쟁에서 재미를 느끼게 하게 위해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을 개발하면서 많은 팬들과 이야기를 나눴는데, 그들은 한결같이 ‘창세기전’에 대해 첫사랑 같다는 표현을 했다”며 “우리는 이 점을 주요 포인트로 내세워 게임을 만들었으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김태곤 CTO

 

건쉽배틀: 토탈워페어에 대해서는 조이시티 계동균 PD가 설명했는데, “글로벌 1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건쉽배틀’ IP(지적재산권) 개발 노하우를 담은 신작 건쉽배틀: 토탈워페어는 밀리터리 장르를 전쟁 시뮬레이션에 녹인 점이 특징이다”며 “게임 출시는 연내를 목표로 하고, 전작들의 명성을 이어가 좋은 성적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프로젝트 블레스 모바일은 개발사이자 조이시티 자회사 씽크펀의 오용환 대표가 얘기했다. “블레스는 원작의 고유 세계관과 스토리뿐만 아니라, 모바일에서만 볼 수 있는 새로운 전투스타일과 콘텐츠를 게임 내 녹였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계동균 PD

 

 

오용환 대표

 

신작에 대한 설명이 끝나고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질의응답은 김태곤 CTO와 계동균 PD가 담당했다.

 

- 건쉽배틀 IP가 글로벌에서 호평을 받았다고 하는데, 신작은 어떤 점으로 시장을 공략할 계획인가?

 

계동균 : 신작도 글로벌 시장을 공략을 목표로 개발했고 3분기 국내외 동시 론칭을 계획하고 있다. 또 밀리터리 유저층이 탄탄하기 때문에 이 유저들을 타깃으로 해 시장을 공략하겠다.

 

- 창세기전 IP 팬층이 얕아졌고, 블레스 원작도 히트작이라 평가하기 힘들다. 이 IP를 선택한 이유는?

 

김태곤 : 창세기전 IP 파워가 약해졌다는 점에서는 공감하지 않는다. 각종 기사나 커뮤니티에서 유저들은 이 IP에 대해 첫사랑이라 평하고 있다. 그간 이들의 감성을 자극할만한 신작이 없었기 때문에 우리가 직접 신작을 시장에 선보여 창세기전 IP를 되살려 보이겠다.​

 

블레스에 대해서는 차후 설명하겠다.

 

 

건쉽배틀: 토탈워페어

 

 

프로젝트 블레스 모바일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월e / 526,998 [01.25-12:36]

제발 이번에는 창세기전 말아먹지 말기를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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