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 사건사고 – 유저들의 전쟁

2018-12-04 18:19:30 | 조회수 : 3527


B-R5RB 전쟁 – 말 그대로 우주급 전쟁

 


 

이브온라인은 아이슬란드의 게임사 CCP가 개발한 게임으로, 우주를 배경으로 한 게임이다. 유저는 각자 전함을 타고 게임을 플레이 하고 성계, 성단, 은하 등이 게임 속 거점지역으로 다른 게임에서 흔히 말하는 마을이다. 실제 우주의 크기를 반영해서 제작한 게임이기 때문에 맵 크기만 자그마치 136억 광년… 게이트를 통해 순간이동 하지 않는 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것은 절대 불가능하고 길을 잃어버리면 그냥 계정을 새로 만들어야만 한다는, 스케일부터가 상상을 초월하는 게임이다. 

 


 

이 사건을 설명하기에 앞서 짚고 가야할 시스템이 있다. 이브 온라인에는 회사(Corpertation) 라는 것이 존재하는데 흔히 말하는 길드의 개념이다. 그리고 회사가 모여 동맹(Alliance)을, 동맹이 모여 연합(Coalition)을 이룬다. 이브 온라인의 지역은 총 3가지 종류로 나뉘는데 NPC의 통치 아래 초보자들도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는 하이-시큐리티 지역, 최소한의 치안만 유지되어 콩코드(경찰NPC)가 없는 곳에선 많은 전투가 벌어지는 위험한 로우-시큐리티 지역, 그리고 마지막으로 일정량의 세금만 납부하면 연합이 자치권을 얻어 유저가 직접 통치할 수 있는 널섹 지역이 있다. 널섹 지역에는 많은 거점이 존재한다. 자원을 채굴하고 군수 물자를 생산하고 해당 지역 안에서 일어나는 거래에 대해 세금을 걷는 등 거점을 점령하면 수익을 낼 수 있는데 중요도가 높은 거점의 경우 기대할 수 있는 수익이 게임이란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액수가 높기 때문에, 전략적 요충지는 매우 높은 가치를 가지고 많은 유저들이 눈독을 들인다. 이런 거점은 일반적으로 수많은 유저들이 포진한 거대한 연합의 소유이다. B-R5RB란 이름의 성계 역시 가치가 높은 거점이었다. NP3L 연합이 이 곳을 차지하고 있었는데 2014년 1월 27일, NP3L이 사소한 실수를 저지르게 되고 그로 인해 엄청난 전쟁이 발발하게 된다.

 

_거점의 소유권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선 주기적으로 시스템에 세금을 납부해야한다. NP3L은 힘들게 차지한 B-R5RB 성계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 이때까지 꾸준히 세금을 납부해왔다. 그런데 아차! NP3L에 소속되어 B-R5RB를 관리하던 유저 한 명이 ‘깜빡’하고 세금 납부하는 것을 잊어버리고 만다. 세금 납부 기간이 만료되고 시스템은 NP3L이 더 이상 B-R5RB를 소유할 의사가 없다고 판단, 성계를 중립 지역으로 선포해버린다.​ 

 


 

B-R5RB는 NP3L이 자치권을 가지고 통치하는 영역 중에서도 전략적 가치가 높은 요충지라 많은 물자들과 병력을 배치해둔 곳이었는데 세금을 내지 않아 소유권이 박탈되어 버렸고, 그 안에 있던 모든 물자들도 동결되어 버린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B-R5RB의 가치를 아는 수 많은 연합들이 이 지역에 눈독을 들이고 NP3L 연합을 공격해왔다. 그 지역을 차지하는 동시에 안에 잠들어 있는 많은 양의 NP3L 소유 물자들을 압류해 적을 열세에 빠뜨릴 수 있는 전략적 기회였기에 그들은 총력전으로 임해왔다. NP3L과 평소 대립관계에 놓여있던 ‘러시아 연합’을 필두로 많은 연합과 회사들이 B-R5RB를 사수하려는 NP3L을 공격했다. 양측 다 전세가 비등했기 때문에 전쟁은 쉽게 끝나지 않았다. 전쟁이 시작되고 21시간 이후, 주기적인 게임 점검으로 서버가 닫히는 바람에 전쟁이 일단락되긴 했다. 이후, 서버에서 내로라하는 강력한 세력들이 모여서 총력으로 부딪힌 싸움인만큼 전쟁 결과에 대해서도 많은 유저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현실 시간으로 21시간동안 쉬지 않고 싸운 전쟁. 55개의 연합, 717개의 회사, 7500명의 유저가 참여한 전쟁. 엄청난 양의 전쟁 물자가 소모되고 전함들이 파괴되었는데 산정 피해액 약 11조 ISK(이브 온라인 속 화폐 단위), 현실화폐로 약 30만 달러(한화 3억 원 가량) 가량의 가치였다. 이브온라인에는 다양한 규모의 전함이 존재하는데, 그중 최대급 전함 타이탄은 순수하게 제작하는 데만 6주 이상이 소요되고 제작비는 약 3천 달러이다. 그런데 그런 타이탄이 하루만에 75대가 산화해버렸다. 그 외에도 수백 대의 전함이 침몰했으니 이 전쟁이 얼마나 치열했는지 알 수 있다. 타이탄은 둠스데이라는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데, 엄청난 파괴력의 광선을 발사해 눈앞의 모든 전함들을 침몰시키는, 게임 속 최강의 스킬이라 할 수 있다.(스타크래프트 배틀 크루저의 야마토건을 떠올려보자.) 한번 발사하는 데만 많은 양의 자원을 필요로 하는 둠스데이가 무려 775번 사용되었다. 이는 지난 2년 동안 게임에서 사용된 모든 둠스데이 횟수의 24%에 해당된다. 그 엄청난 둠스데이의 향연 속에서 얼마나 많은 것들이 파괴되었을지… 역시 전쟁 후에 남는 건 無 뿐이다. 게임사 CCP는 이 전쟁을 기려 ‘거인들의 전쟁’이라는 특수 지역을 만들어, 전쟁에서 파괴된 전함의 잔해들이 영원히 보존될 수 있도록 하였다.

 

 

​참고로 전쟁은. NP3L의 패배로 끝났다. 파괴된 전함의 대부분도 NP3L의 것이었다. 그들은 B-R5RB도 빼앗기고, 많은 전함을 잃어버린 채 쓸쓸하게 물러났다. 부디 다음부턴 세금을 잊지 말고 제때 납부하기를.

 

 

 

바츠 해방 전쟁 – 혁명이다! 유저들이여 정의의 깃발 아래 봉기하라!

 

 

마지막은 국내 온라인 게임을 다뤄볼까 한다. 게임사 엔씨소프트는 1998년 리니지1을 출시했다. 게임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도 리니지는 들어봤을 만큼 리니지는 꽤 유명하고 골수 유저들이 다수 포진한 게임이다. 이후 후속작인 리니지2와 리니지3도 출시됐고 현재 리니지 이터널이 개발 중에 있으며 최근엔 모바일게임 형태로 리니지M도 출시될 만큼 20년 동안 꾸준히 개발되고 있는 국내 장수 온라인 게임이다. 그중에서 오늘 필자가 다뤄볼 게임은 리니지2이다.
 

 

DK(Dragon Knights) 혈맹(길드의 개념)은 리니지1 초기에 결성되어 세력을 불려나간 혈맹이었다. DK에 소속된 유저들은 대부분 고레벨에 장비 수준이 높았고 그 힘을 이용해 사냥터를 통제하고, 플레이어들을 막피(이유 없이 아무에게나 PK하는 비매너 행위)하고 다니는 등 악명이 높았다. 리니지2가 오픈베타 하자 DK는 리니지2에서 활동하기 위해 혈맹원들을 이끌고 제 1서버 바츠 서버에 자리 잡았고, 인원수와 자본력을 기반으로 빠르게 영향력을 펼쳐나갔다. 좋은 아이템이 나오는 사냥터를 독점하고, 불법인 오토 프로그램을 악용해 자신들의 이익을 극대화하기도 했으며 성을 점령하여 자치권을 얻은 지역의 세율을 최대치로 부과하는 등 과거의 악행을 그대로 재현했고 그 때문에 평범한 유저들은 제대로 게임플레이를 하기 힘들 정도가 되었다, DK, 제네시스, 신의 기사단으로 이루어진 ‘3대 혈맹’이 동맹을 맺고 독재를 강행했지만 대부분의 유저들은 찍소리도 못 내고 눌려 지낼 수밖에 없었다. 잘못 찍혀 척살령을 받으면 게임을 접어야만 했으니까.

 

그런데 2004년 5월 9일, 작은 사건이 터진다. 군소 혈맹인 ‘붉은 혁명’이 고작 50명의 인원으로 DK의 주요 거점인 기란성 공략에 성공했고, 자신들이 차지한 지역의 세율을 0%로 낮춰버린 것이다. 2주 뒤 기란성은 다시 3대 혈맹에게로 돌아갔지만, 이 사건은 많은 유저들에게 큰 감흥을 주었다. 이를 계기로 붉은 혁명을 비롯해 지배 세력은 아니지만 힘과 세력이 있는 몇몇 군소혈맹들이 3대 혈맹에 반기를 들기 시작했고 이들은 바츠 연합군을 결성한다. 거기에다 독재에 억눌려 지내던 저렙 유저들까지도 연합군에 가세한다. 독재 권력으로 군림하던 거대 세력과 바츠 서버의 유저들 사이에서 전쟁이 발발하게 된다.​
 

 

연합군에도 강한 유저들은 존재했지만 3대 혈맹에 비해선 턱없이 부족한 숫자였고 연합군을 이루는 대다수 유저들의 레벨과 장비 수준은 평균 혹은 그 이하였다. 장비, 영토, 물자 등 모든 것이 부족했지만 인원수만큼은 3대 혈맹보다 우위를 점하고 있었기 때문에 연합군은 인해전술 전략을 구사했다. 3대 혈맹 유저의 스킬 한 번에 수십 명의 유저들이 죽어버렸지만 죽은 유저보다 더 많은 유저들이 전우의 시체를 딛고 진격해 한 대라도 때리고 죽기 위해서 3대 혈맹에게 덤벼드는 장관을 이루었다. 전쟁이 고조되어 가던 중, 한 유저가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호소문을 올렸다.

 

“바츠 서버의 이 전쟁은 일반 유저들의 힘을 이끌어 내지 못하면 바츠 동맹이 패배할 것입니다. 단 1렙짜리 캐릭이라도 수십 명이 모여서 DK연합에게 공격을 가하면 물리적으로만이 아닌 심리적으로도 큰 위축을 가져올 것입니다. (중략) 이번 전쟁은 바츠 서버만이 아닌, 전 서버가 그 결과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특히 거대 혈맹에 억눌려 있는 많은 저주서버 유저들이 함께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희망을 주어야 합니다. 그들에게 자신감을 주어야 합니다. 다시는 어떤 서버에서도 이러한 독재가 없도록 해야 합니다. 전 지금 이 순간 바로 바츠 서버에 캐릭을 만들어 내복단에 합류할 것입니다. 제 가슴 속에 끓어오른 피를 주체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언젠가 사람들에게 자신 있게 말할 겁니다. 그 거대했던 바츠 서버 해방 전쟁에 내복단의 일원으로서 그 자리에 있었노라고…”

— 2004년 6월 16일, 내복단의 일원인 ‘겸댕이대왕’

 

_이 글은 순식간에 전 서버로 퍼져 많은 유저들을 자극시킨다. 당시 리니지2에는 타 서버로 이전할 수 있는 서비스가 없었기 때문에, 타 서버의 유저들이 참전하기 위해선 자신이 키우던 캐릭터는 내버려두고, 바츠 서버에 1레벨 캐릭터를 새로 생성할 수밖에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유저들이 바츠 전쟁에 뛰어들었고 그들은 1레벨 캐릭터로 기본 방어구와 기본 무기만을 든 채 연합군에 가세했다. 이들이 입은 기본 방어구가 내복을 닮았다 하여, 그들은 내복단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내복단이 싸우는 방법은 말 그대로 인해전술! 살짝만 스쳐도 사망하는 허약한 1레벨 캐릭터이지만 수십명의 유저가 불나방처럼 달려드는 모습은 3대 혈맹에 있어서도 심리적 압박이 대단했을 것이다. 실제 DK혈맹의 군주 아키러스가 내복단의 협공에 패배한 적도 있는걸 보면, 그들의 위력은 가히 대단했다.​ 

 


 

​내복단의 합류 이후로도 전쟁은 점점 고조되었다. 그동안 전세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연합군에 가담하는 혈맹의 숫자가 급격히 늘었고, 반대로 3대 동맹은 내부 불화로 인해 제네시스가 동맹에서 탈퇴해 연합군에 가담했다. 그리고 곧 연합군은 3대 동맹의 전략적 요충지중 하나인 오랜성을 점령하기에 이른다. 전세가 역전되었고 이에 DK는 정 혈맹과 위너스 혈맹을 영입해 4대 동맹으로 재정비했다. 그리고 2004년 7월 17일, 바츠 해방전쟁의 하이라이트, 아덴 공성전이 벌어졌다. 

 


 

4대 동맹과 연합군은 서로 눈치 싸움을 벌일 수밖에 없었다. 4대 동맹측은 거점지인 아덴성을 수성하는 동시에 빼앗긴 오랜성을 탈환해야했고, 연합군은 승기를 굳히기 위해 오랜성을 지키는 동시에 아덴성을 점령해야만 했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재미있는 일이 벌어졌다. 리니지2의 시스템상 공성전 시작 24시간 전부터 공성 등록이나 수성 등록을 해야 했다. 그러나 전쟁이 시작되기 10분전까지 양측 모두 눈치만 살폈다. 등록 마감 10분전, 연합군 측에선 제네시스만이 공성 등록을 하고 나머지 전력은 모두 오랜성에 수성 등록을 했다. 2분 후 제네시스마저 공성 등록을 취소하자, 공격해올 적이 없다고 생각한 4대 동맹은 아덴성에 최소한의 전력만 남긴 후 모든 전력을 오랜성으로 진군시켰다. 그러나 그것은 훼이크였다. 오랜성으로 회군하는 척 하던 연합군은 중간에 매복하였고, 마감 3분전 다시 아덴성에 공성등록을 했고, 연합군은 텅 빈 아덴성을 공격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이다. 그들은 아덴성 공략에 총력으로 임했다.

 

_그러나 그곳에 남아있던 DK의 정예부대는 강했다. 순식간에 끝내리라 생각하던 연합군의 생각과 달리 많은 시간이 지연되었고, 반대로 4대 동맹이 총력으로 공격하고 있는 오랜성이 위험해진다, 결국 아덴성을 공격하던 연합군 전력은 오랜성을 지키기 위해 회군했고, 이를 지켜보던 아덴성의 4대 동맹측 전력은 궁수 부대만을 남겨둔 채 오랜성을 향했다. 그런데 사실 이것도 훼이크였다. 회군하는 척 하던 연합군은 4대 동맹 전력이 아덴성에서 멀어지자 다시 아덴성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뒤늦게 소식을 접한 4대 동맹은 아차 싶어 다시 아덴성으로 돌아가려 하지만, 내복단이 퇴로를 막았다, 비록 제대로 된 공격 한번 못했지만 내복단의 시체가 산을 이루어 4대 동맹군의 발목을 붙잡았다. 그 사이 아덴성은 연합군에 의해 점령당했고, 유저들은 이 날을 바츠 해방의 날로 선언하고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이후 전세가 완전히 역전되어 4대 동맹은 2004년 11월까지 남아있는 모든 성들을 연합군에게 빼앗겼고 결국 신규 지역으로 후일을 기약하며 숨어든다. 그때까지만 해도 연합군의 완전한 승리처럼 보였다.

 

 _그러나 이후 연합군 사이에서 분열이 일어나고 만다. 전쟁 승리이후 전리품 분배 과정에서 연합군 측 혈맹들 사이에 불화가 생겼고, 그 모습에 실망한 내복단과 개인 유저들이 연합군에서 이탈한다. 혁명의 불씨를 당겼던 붉은 혁명은 제대로 된 보상조차 받지 못했고 연합군 측의 몇몇 혈맹과 전투를 벌이다가 DK에 투항하는 일까지 벌어진다. 내부 분열에 의해 연합군 세력은 급속도로 약화되었고, 이 틈을 타 4대 동맹이 다시 등장한다. 그들은 과거 자신들의 성들을 모조리 탈환했고 연합군에 가담했던 유저들을 보이는 족족 척살했다. 배신자 제네시스를 비롯해 연합군에 가담했던 몇몇 혈맹들이 해체되기에 이른다. 결국 연합군은 해체됐고 뜨겁게 타오르던 혁명의 의지는 일장춘몽처럼 사라져버렸다, 그 이후 오랜 기간 동안 바츠 서버는 DK의 독재 아래 고통받았다고 한다.​ 

 


 

바츠 해방 전쟁의 끝은 좋지 않았다. 자유와 정의를 외치며 봉기했던 연합군들은 그들이 기득권을 가지자 이익 분배를 둔 채 분열하기 시작했고 처음 혁명의 의미는 무색해져갔다. 그러나 바츠 해방 전쟁은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그 전개 과정이 마치 역사속의 혁명과도 유사했다. 독재의 탄압 속에서 시스템의 개입 없이 바츠 서버를 넘어 전 서버의 유저들이 스스로 들고 일어난 이 사건은 한국 온라인 게임 20년 역사를 통틀어봐도 매우 드문 사례였다. 제7회 세계 문학상 수상작인 소설 『유령』에 바츠 해방 전쟁이 등장했고, 전쟁 자체를 저술한 책들도 다수 출간될 만큼 당시 게임의 판을 뒤흔든 사건이었고 지금도 게임 커뮤니티에선 끊임없이 회자되고 있다. 13년이 지났지만, 당시 리니지2 바츠 서버에서 게임을 했던 유저들에겐 이 전쟁사는 잊지 못할 추억일 것이다. 비록 불완전한 승리였지만, 그들은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정의는 승리한다고. 

 

다크에덴M 대규모 RVR 종족전!

 


 

다크에덴M 종족전 역시 전쟁하면 빼놓을 수 없다. 다크에덴M의 종족전은 그야말로 꿀잼꿀잼. 현재 런칭하자마자 최고매출 4위까지 찍으며 뱀파이어와 슬레이어의 전쟁을 열심히 그려내고 있다. 필드보스를 잡을때 모이는 슬레이어와 뱀파이어의 전쟁은 그야말로 압권. PC에서의 종족전을 이어받은 기백을 보이며 많은 유저들ㅇ르 매력에 빠뜨리고 있다.

 


 

필자는 뱀파이어 진형으로 다크에덴M을 진행하고 있는데 슬레이어가 많은 곳으로 가는 순간 즉사. 동료 뱀파이어 종족에게 도움을 요청하거나 무리와 따로 떨어져있는 야생의 슬레이어들을 사냥하며 열심히 PVP 능력치를 올리고 있는 중이다. 그야말로 다크에덴M의 필드는 사바나 초원과 같은 곳이라고 생각해도 무관할 것이다.

 

 

게임이 제대로 굴러가기 위해선 유저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 비등비등한 슬레이어와 뱀파이어 역시 앞으로 더욱 치열하게 치닫을 다크에덴M에서의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매력 넘치는 전쟁들이 게임 속에 존재하고 있지만 다크에덴M의 종족전 만한 전쟁은 없으니 이만 글을 줄이도록 하겠다.


감자달인 / 6,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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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초 / 4,494 [12.05-12:56]

고민중이 었는데 한번 해봐야겠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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