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펄어비스, 신작 출시하며 수익 만들 것…붉은사막 여름 시연

이브 및 사막 IP에 주력
2024년 02월 15일 08시 48분 00초

15일 이른 오전 펄어비스가 지난 2023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본 컨퍼런스콜에는 허진영 CEO, 김경만 CBO, 조석우 CFO가 참가해 질의에 답했다.

 

펄어비스의 2023년 4분기 영업수익은 844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8.1%, 전분기대비 0.6% 감소했으며 영업손실은 55억 원으로 전년 및 전분기대비 각각 적자전환했다. 당기순손실은 44억 원이며 전년동기대비 적자지속 및 전분기대비 적자전환한 지표를 보였다. 2023년 전체로는 영업수익 3,335억 원, 영업손실 164억 원, 당기순이익 154억 원을 기록했다.

 

4분기 주요 IP별 영업수익은 검은사막이 601억 원, 이브 IP가 199억 원으로 800억 원 규모이며 지역별로는 국내 21%, 아시아 20%, 북미 및 유럽 지역 59%의 수익 비중을 보인다. 플랫폼 기준으로는 PC가 83%, 콘솔 5%, 모바일이 12% 비중을 차지한다.

 

2023년 전체와 4분기를 돌아보면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에서 2023년에 새로운 시도 및 다양한 변화로 유저의 진입장벽 낮추기에 주력했다고 밝혔다. 컨텐츠로는 한국 신규 맵 아침의 나라, 신규 컨셉 클래스인 매구와 우사를 선보였고 게임플레이에서는 플레이 방식의 변화나 콘솔의 기술적 업그레이드를 꾀했다. 또, 4분기에는 컨텐츠의 보강을 지속해 PC 및 모바일에 신규 클래스 스칼라를 추가하는 한편 콘솔에서는 매구 각성과 꿈결 환상마 3종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브는 2023년에 신규 유저 유입과 정착을 위한 컨텐츠 개선에 집중했다. 4분기에는 확장팩인 Havoc을 출시하면서 이브 뱅가드의 플레이 테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펄어비스는 이외에도 신규 IP 붉은사막의 게임스컴 및 G-STAR 소식 공개나 이브 IP 기반의 이브 갤럭시 컨퀘스트 소프트런칭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2024년 계획으로는 라이브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검은사막 컨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PC에서는 PvP 컨텐츠 길드 리그와 아침의 나라:서울, 콘솔에서는 차세대 콘솔 지원, 모바일에서는 아침의 나라 외전을 선보일 예정이며 검은사막 PC 버전의 중국 지역 확장을 추진한다. 이브는 신규 확장팩을 통한 컨텐츠 업데이트와 이브 뱅가드의 컨텐츠 보강 및 BM 설계에 힘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기존 IP 기반 신작인 이브 갤럭시 컨퀘스트, 프로젝트 어웨이크닝과 신규 IP 붉은사막 유저 시연 등을 통해 신규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 밝히기도 했다.

 

펄어비스는 전반적으로 붉은사막 개발에 매진하고 있지만 라이브 서비스를 유지하면서 보유 IP 기반 신작들을 개발해오고 있다. 신작 개발이 마무리되어감에 따라 작년 4분기부터 소프트런칭 등 2024년 출시를 위한 준비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브 갤럭시 컨퀘스트의 경우 금년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한다.

 

싱글플레이로 개발되는 붉은사막은 최적화 등의 마무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펄어비스 측은 방대한 컨텐츠와 자유도로 예상보다는 시간이 걸렸지만 개발이 순조로워 큰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다. 최근 1년간 파트너들과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게임성을 높이면서 목표로 하던 퀄리티에 도달했다고 여기고 있으며 여름 즈음에는 B2C 시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출시 시기에 대해서는 하반기부터 연말까지 마케팅 강도를 높여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 덧붙였다. 마케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좀 더 구체적인 일정이 공개될 예정이다.

 

펄어비스 측은 컨퍼런스콜 말미에 "올해부터는 준비된 게임들을 차례로 출시하며 수익을 만들어가는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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