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 스마트게임샷

국적: 한국
개발유통: 개발사
회사명: 엔씨소프트 (Ncsoft)
대표명: 김택진
설립일: 1997년03월01일
분류: 상장사

회사소개

아직 16회 밖에 되지 않은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3개나 배출한 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 엔씨소프트의 역사는 곧 대한민국 온라인 게임 산업의 발전사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의 시작이 한국 온라인 게임의 시작이었고, 15년 동안 한국 온라인 게임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는 과정의 중심에는 언제나 엔씨소프트가 있었다.

회사 설립 첫 해 매출은 5억4천만원이 전부였다. 그러나 12년간 매년 1천%에 가까운 성장세를 기록, 2009년에는 원년 대비 1,200배 성장한 6,3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10여명에 불과했던 직원 수는 각국의 현지 법인을 포함하면 총 2,500여명으로 200배 이상 늘었다.

모바일 게임 플랫폼 위모

그런 엔씨소프트가 작년에는 게임 업계 매출 4위라는 성적표를 받았다. 게다가 국내 게임 산업의 차세대 성장 동력이라는 스마트 게임에도 소극적이라는 비난까지 듣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엔씨소프트는 절대 스마트 게임에 무관심하지 않다. 단지, 다른 회사들과 다른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을 뿐이다.

http://www.wemogames.net/

게임이 아닌 기술을 창조하는 엔씨소프트

지난 해 엔씨소프트가 내놓은 스마트 게임 '잼 키퍼'는 많은 게이머들이 '역시 엔씨'라는 수식어를 연발할 만큼 게임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잼 키퍼

11월 해외 버전이 먼저 출시돼 미국에서 극찬을 받으며 북미 매체들로부터 'Top iOS Games of 2011'로 선정된 잼 키퍼는 움직이는 레일 위에 타워를 올려 몬스터가 목표 지점까지 도달하지 못하게 만드는 타워 디펜스 장르의 게임로 2월에는 국내에도 출시돼 게이머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선보인 '아이홉 겟어웨이 치킨'(iHop)과 모바일 게임 플랫폼 '위모'(WEMO) 역시 독창성 면에서 인정 받았다.

또한 엔씨소프트는 국내 최초로 인기 온라인 게임 '아이온'의 스마트폰 연동 앱을 선보였던 만큼, 자사 온라인 게임의 스마트폰 연동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온라인과 스마트폰이 연동되는 게임 '골든랜드'와 '마이트앤매직 히어로즈 킹덤즈' 외에도 대작 MMORPG '블레이드 & 소울'에서 게임 내 채팅이나 상거래가 가능한 스마트폰 연동 기술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 엔씨소프트가 출시 예정인 스마트 게임은 10여개로 한게임, 넥슨, 넷마블 등 경쟁사에 비해 숫자는 다소 적은 편이다. 그러나 엔씨소프트 특유의 기술과 퀼리티로 게이머들을 사로잡겠다는 것이 그들의 전략이다. 다른 회사들이 콘텐츠를 창조한다면 엔씨소프트는 기술을 창조해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의미이다.

회사연락처

회사주소 :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58-6 엔씨소프트R&D센터

전화번호 : 02-2186-3300

팩스번호 : 02-2186-3550

메일주소 : credit@ncsof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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