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S] 넥슨표 어벤저스 AOS로 등장, 넥슨 올스타즈 (★★★★★)

2013-01-29 22:10:42 | 조회수 : 3105


처음 ‘넥슨 올스타즈’라는 이름을 들었을 때 떠오른 것은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즈’나 ‘플레이스테이션 올스타즈’ 같은 형식의 콜라보레이션 액션 게임이었다. 넥슨의 모든 캐릭터가 한 자리에 모여 대전을 펼치는 액션 게임. 하지만 이후 공개된 영상을 보고 그 생각은 완전히 틀렸다는 것을 깨달았다.

 

 

넥슨 올스타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 ‘히어로즈 오브 뉴어스’와 같이 AOS 혹은 MOBA라 불리는 게임을 지향하고 있었다. ‘히어로즈 오브 오더 앤 카오스’와 ‘레전더리 히어로즈’ 같은 게임이 있기는 해도, 아직 AOS가 스마트 게임의 주류 장르라고는 할 수 없는 상황에서 넥슨의 선택은 조금 의외였다.

 

 

여러 스마트폰에 최적화시키기 위해서 개발팀은 3D가 아닌 2D 그래픽을 채용했다. 덕분에 갤럭시 S 같은 구형 제품에서도 그럭저럭 플레이 할 수 있으며, 영상으로 봤을 때는 해상도가 떨어져 보였으나 실제 화면은 깨끗했고, ‘메이플스토리’의 캐릭터가 주축을 형성한 게임 분위기와도 잘 맞는 듯했다.

 

 

게임 내에서 플레이어는 단 한 명의 영웅만 조작할 수 있으며, NPC에게는 미니맵에서 후퇴/공격/이동의 세 가지 명령을 내리게 된다. 영웅은 1개의 패시브 스킬과 4개의 액티브 스킬, 1개의 공통 스킬을 갖고 있는데, 액티브 스킬은 전투 도중 일정량의 경험치를 얻으면 원하는 것의 레벨을 올릴 수 있다.

 

 

스킬 사용 시 간혹 원치 않는 방향으로 나갈 때는 있어도, 전반적인 조작 및 유저 인터페이스는 명시성이 높고 직관적으로 되어 있어 편리했다. 2D 그래픽과 메이플스토리에 잘 어울리는 횡스크롤 방식을 선택한 것이 주효한 것 같다. 넥슨 특유의 구성이 돋보이는 메인 화면에는 3개의 대메뉴가 있다.

 

 

조작법을 배우는 튜토리얼과 실전 감각을 익히는 트레이닝으로 구성된 연습경기, 랜덤 매칭 방식의 정식경기, 랭킹 기록 없이 즐기는 친선경기가 그것인데, 정식경기와 친선경기에는 현재 타임모드만 존재하여 주어진 시간 내에 상대팀 영웅과 석상을 격파, 게이지를 빨리 닳게 하는 것만 겨루게 된다.

 

 

게임을 플레이 하면서 인상 깊었던 점 중 하나는 진행 속도가 대단히 빠르다는 것이다. 다른 스마트 AOS 게임에서는 생각보다 긴 플레이 시간이 문제가 되고는 했는데, 개발팀에서 이 부분을 고려한 듯 10분 내외에 경기가 끝나도록 설계하여, 스피디 한 감각으로 부담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

 

 

영웅은 오리지널 캐릭터 ‘김좀비’를 포함하여 공격, 방어, 지원을 합쳐 총 8명이 준비되어 있고, 토템으로는 '안드로보이'와 '카트라이더' 캐릭터가 깜짝 등장하며, 플레이 가능한 맵은 1종만 제공된다. 이미 새로운 영웅의 추가에 대한 언급이 있기는 했지만, 향후 맵과 토템, 모드의 추가도 예상된다.

 

 

개인적으로는 커뮤니티 기능 역시 업데이트 되었으면 한다. 현재도 게시판과 쪽지, 친구 등을 지원하고는 있지만, 아직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 기능이 많고, 길드는 커녕 친구를 등록하는 일도 쉽지 않다. 본작은 넥슨의 게임 소셜 플랫폼 넥슨플레이에 기반하고 있는데, 앞으로의 발전에 기대하고 싶다.

 

 

넥슨 올스타즈 게임샷 - http://smart.gameshot.net/allstar/

관련 게임 DB

넥슨 올스타즈

장르 : 디펜스게임 | 출시일 : 2013.01.28

공식홈 : 바로가기  /  스토어 : 구글플레이

관련 게임 동영상

슈퍼아이인 / 1,090,527

c. 싫다면?

...
헛소리꾼 / 2,620 [01.30-12:16]

여거너의 메이플 캐릭화를 보고 싶었는데 메이플 캐릭터만 출동해서 조금 아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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