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국내 모바일 시장, 엔씨 IP가 정복

2018-12-11 17:47:30


PC온라인 시장의 흥행역사를 썼던 엔씨소프트 IP(지적재산권)가 모바일 시장에서도 돌풍을 일으켰다.

 

엔씨는 스마트폰 시장 초창기인 2011년 타워디펜스 게임 '잼키퍼'를 출시해 큰 호응을 이끌었지만, 이후 모바일 TF팀을 통해 출시한 게임들이 연이은 흥행 실패 및 론칭을 하지 못하면서 5년 가량 현 시장 트랜드인 모바일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2016년 12월 엔씨는 자사의 대표 IP '리니지'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리니지 레드나이츠'를 시장에 선보였고, 이 게임은 론칭 직후 애플앱스토어 및 구글플레이 매출 1위를 기록하며 흥행 게임 반열에 들었다.

 

또한, 같은 달 국내 최대 모바일 게임사 넷마블이 '리니지2'를 모바일화한 '리니지2 레볼루션'을 선보였고, 리니지2 레볼루션 역시 국내외에 선보이면서 양대 마켓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다음해인 2017년에는 엔씨가 '리니지M'을 출시해 흥행에 성공했고, 특히 리니지M은 엔씨 2017년 연매출 1조 7천억 원을 달성하게 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올해 연말 모바일 시장도 엔씨 IP 반응은 여전히 뜨거웠다.

 

구글 매출 순위 1위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는 리니지M은 원작의 감성을 유지한 게임구성과 꾸준한 업데이트로 유저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힘입어 지난 6일 새로운 월드 던전 '테베라스 던전'을 업데이트했다.

 

테레라스 던전은 같은 월드에 속한 10개 서버 이용자들이 대결을 펼치는 콘텐츠로, 보스 몬스터를 해치우면 신규 장비와 새로운 영웅 등급 변신 카드 판도라 등을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꾸준한 업데이트와 다양한 이벤트로 흥행몰이 중인 리니지M은 현재 구글 매출 1위, 애플 매출 4위를 기록 중이다.

 

 

론칭 1개월 만에 누적 매출 2천억 원을 기록한 리니지2 레볼루션은 2주년을 맞이했다. 언리얼 엔진4를 활용해 고품질 그래픽과 초대형 오픈월드를 구현한 이 게임은 1월 30일까지 2주 동안 접속하면 파격적인 혜택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외로도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2주년 이벤트 이후 게임 인기도 상승해 현재 구글 매출 3위, 애플 매출 2위를 기록 중이다.

 

넷마블이 최근 선보인 '레볼루션' 시리즈 2탄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이하 블소 레볼루션)'도 흥행에 성공해 IP 주인인 엔씨의 함박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블소 레볼루션 역시 언리얼 엔진4를 활용한 고품질의 그래픽과 원작 특유의 액션을 모바일로 선보여 유저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고, 현재 구글 매출 2위, 애플 매출 1위를 기록 중이다. 

 

이처럼 엔씨 IP가 시장에서 흥행할 수 있었던 요인은 스마트폰 성능이 최근 몇 년간 급성장하면서 PC온라인급의 고스펙 게임을 원하는 유저들이 늘어났고, 이에 맞춰 PC온라인 시장 때부터 검증된 콘텐츠와 유저 충성도가 높은 엔씨 IP가 모바일 시장으로 넘어오면서 후속작을 찾았던 PC온라인 유저와 고퀄리티 모바일 게임을 원했던 유저의 기대를 모두 충족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한편, 엔씨는 내년에도 흥행가도를 잇기 위해 리니지와 '블레이드앤소울', 아이온 등 자사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신작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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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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